풀은 최고에요 비건이 아니더라도 채식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셔야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건 외식은 사실 포케, 샐러드류 또는 보리밥인데,, 아무래도 종류와 맛이 한정적이란 말이죠 그 아쉬움을 싹 해소할 수 있는 곳! 수제 된장이 아주 맛난 발효콩 현미밥은 필수고 채수가 듬뿍 배어난 토마토 파스타도 담백한듯 깊은 맛이 나서 금방 다 먹어버렸습니다 밥 정식에 같이 나오는 헤이즐넛 현미 요거트도 신선하고 고소한 맛... 더보기
저는 비건이 아니고 고기러버라서 비건이 될거라고 생각조차 안해봣어요 지구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여러모로 고기를 좀 적게 먹는게 좋겟다고 생각했을뿐 / 그런 저에게도 이런 채식이라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심어주는 .. 맛있는 비건 레스토랑 녹차 콩국수, 바질파스타 했어요(치즈 추가 가능) 야채에서 감칠맛을 최대한 뽑아낸 느낌. 너무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과일도, 키즈 프렌들리한 공간 자체도 너무 좋앗다 (특이점: 국현에서 들릴 ... 더보기
소중한 뽈레 이웃이신 소짐승님 덕분에 알게된 대안부엌 풀. 한국에서 가본 비건식당 중에 가장 본격적이었어요. 대안부엌이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먹는 것으로서의 비건 외에도 개인 삶의 방식이나 공동체가 가져야 할 가치관, 갖춰야 할 인프라로서의 비건 정신을 이상적으로 구현하려고 한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져서 좋았어요. 대안부엌은 모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어머니인 안젤라 님은 유럽에서 셰프로 활동해 오셨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