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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은 제육. 냄새 하나 안나고 촉촉한 것이 여기처럼 제육 잘 삶는 곳을 평양 냉면 집에서는 귀한 편. 냉면은 약간 진미 본점이랑 맛이 다르네요. 비슷하지만 확실히 본점이 좀 더 깊이가 있고 잡맛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소스의 간, 재료 배합 등 미묘한 밸런스가 차이가 난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미묘한 간의 밸런스가 아쉬웠던 이유는 진미평양냉면이 명실상부 강남권 최고의 평양 냉면이라는 제 생각 때문이죠.
더진미평냉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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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밷 그러나 평냉이라고 할수는 없음 평냉 찾아서 오시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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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뜨아를 마시는 저는 어복쟁반이라는 음식이 너무 좋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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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미평냉~~ 근데 제육 왤케 맛있지 항상 그닥 관심 없는 메뉴였는데 오늘 진짜 역대급. 그리고 요즘 자극적으로 먹어서 그런거 간이 약해졌다고 느꼈음. 원랜 저한테 좀 짰거든요? 근데 그 정도가 줄은 거 같음. 내가 바뀐 건지 가게가 바뀐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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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쓴맛이 강함 (좀 익어서 그런가?) 육수 한모금에.. 아 역쉬~~~ 했다. 근데 진미에 대한 기억이 너무 강렬했던 탓인지 진미가 조~금더 맛있었다. 남편은 똑같다구 함ㅋㅋㅋ 만두 반접시 있는건 넘~ 좋고, 양 진짜 많긴하네..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평냉이라고 생각하며 혼냉정식을 주문했다. 제육 몇 점, 만두 한 알, 냉면이 같이 나오는 것이 아주 마음에 쏙 드는 구성이다. 제육이 잡내 하나 없이 따끈하게 아주 잘 삶아져서 맘에 쏙 들었다. 면은 육수에 풀어 먹으니 염도가 상당히 낮아져서, 그렇게 간간한 편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속이 실한 만두도 좋았다. 이 근방 평냉집으로 설눈, 동신면가, 서관면옥, 더진미평냉을 가본 셈인데 내 취향에는 동신면가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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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평양냉면 도전. 면에 찰기가 조금 더 느껴졌고, 국물의 간도 강한 편이었다. 소위 ‘맛’이 느껴져 평양냉면 입문자들도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인 듯 하다.
고명이 전부 육수에... ㅡㅡ 면이 좀 알단테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도 슴슴하니 좋지만 식초 겨자를 곁들여도 다른 맛이예요. 고운 고추가루여서 쫌 생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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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진미평냉] 오랜만에 근처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날따라 왠지 더 국물이 꼬수웠던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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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 더진미평냉 평양냉면 만두국 냉제육반접시 비오는 날 땡겨서 먹은 평냉이다 친구와 둘이서 각 1냉 하고 만두국과 냉제육은 쉐어했다 역시는 역시다 비와서 추운데 냉제육 얹은 평냉은 왜이렇게 맛있으며 만두국의 뜨끈한 국물에 몸이 사르르 녹고 만두는 또 왜이리 실한 지 반 갈라서 입에 넣는데도 입 안 가득 만듀가 차고 흐르는 육즙은 어쩔 것인가 하며 최대한 느긋하게 식사를 즐겼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