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트럴파크 감각적인 카페 이곳을 처음 방문했던 2019년 즈음에는, 누군가의 워너비가 될 것 같은 느낌의 여사장님이 계셨었다 브라운톤의 실크 브라우스와 정장바지, 얇은 안경과 질끈 묶은 머리까지 딱 커리어우먼 느낌이랄까,,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매장에서는 그 느낌이 묻어난다 정확함이 느껴지는 폰트의 간판과 하나의 톤으로 구성한 조명과 색깔과 인테리어, 그래서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가 묻어난다 아인슈페너가 ... 더보기
공릉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뭔가 주말에 사람이 많을 것 같고, 자리도 좁을 것 같아서 못 가고 있었던 곳. 이번에 혼자 평일에 방문해 봤다. 야외테라스를 크게 해놓고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작다. 2인석 1개 4인석 2개 그리고 긴 의자에 작은 테이블 3개 놓고 무슨 휴게실마냥 저런 쇼파를…아주 크게… 저걸 치우면 좀 더 많이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라즈베리크럼블과 매실라임차 주문. 매실라임차는 대체 뭔가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