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난설현기념 공원쪽에 위치한 옛 태광식당에서 시원한 우럭미역국 먹고 왔어요 이른시간부터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이여서 그런지 9시에 일찍 도착했는데도 아침 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미역국을 많이들 드셨습니다 특히 곰치국도 판매를 하는데 방문 전에 미리 매장에 전화하고 방문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곰치가 항상 있는게 아니고 재료 소진이 굉장히 빠른 메뉴인거 같습니다 미역국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이 있었는 같이 나온 밑반찬 구성... 더보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날 파도가 세 유명한 곰치국은 먹지 못했습니다 이 곳 뿐만아니고 파도가 센날은 왠만한 곰치국 식당은 영업을 못하더라구요 배가 출항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대신 망치탕을 먹었는데 문의하는 손님이 많은지 벽 한켠에 생선의 사진을 다 붙여놓으셨어요 처음 먹어본 생선이었는데 매운탕이 얼큰하니 맛있었습니다. 고등어구이도 서비스로 주시고 맛있는 반찬만으로 한그릇씩 비우고 탕 나와 밥 추가로 먹었네요.... 더보기
카카오맵에 따르면 여기 있던 옛태광식당이 옮겼다고 하여 난설헌로에 있는 가게로 가보았다. 우럭미역국 먹었고 입이 몹시 싱거운 것에 익숙해서 약간 간이 짠 느낌이었는데 다른 찝찝한 맛 없이 깔끔했다. 특히 고등어 구이 너무 맛있어서 신남! 고등어 비린내를 견디지 못하는 동행님께서 고통받으셨으나 나는 그 덕분에 고등어 두 도막 먹음! 오예! 물회도 궁금했지만 역시 물회는 다른 유명한 집에서 먹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아서 말았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