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2~24.10.24 🌊 제주도] 제주 여행에서 목장은 처음 가 봤는데 정말 재밌고 좋았어요! 우선 소에게 사료나 우유를 주는 체험이 재밌었고요. 소 외에 다른 동물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넓은 목초지가 펼쳐져 풍경까지 멋있더라구요. 다양한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는 만큼 인생샷 건지러 가기에도 완전 추천해요! 카페도 있는데, 목장에서 짠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를 추천해요. 그 외 메뉴는 그냥저냥 괜찮거나 아쉬운 편인... 더보기
아,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울타리도 고치고, 3주차장 쪽의 길도 정비하고, 신메뉴도 생겼습니다. 일단 매장이 커지고 깔끔해진 것은 좋았어요. 그런데 저 초코아이스크림은 애가 먹기에는 좀 씁니다. 좀 고급진(?) 쓴 초콜렛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라떼는 우유때문에 시켰습니다. 먹을 만 합니다. 야외에 텐트를 곳곳에 쳐놓는 업그레이드. 먹이주기는 그대로 입니다. 송아지의 원시적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리,... 더보기
2023.10.29 제주시의 최남단 한라산에 가까운 곳에 있는 디저트카페. 제주에서 흔치않은 메뉴인 '카이막'을 파는 곳으로 3대째 유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목장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단지 유제품을 파는것만이 아니라 송아지에게 직접 앞에서 젖을 먹이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양,염소,거위 등의 다른 귀여운 동물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아기들을 동반한 작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다. 드넓은 언덕 위에 ... 더보기
자주 가고 있습니다. 32개월 유아의 정서에 좋습니다. 특히나 딸이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이 다정한 시간들은, 인생에 대한 자기 신뢰를 확고히 하여 무의식에 각인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유아기의 기억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이후의 정신을 형성하는 뼈대가 됩니다. 내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수 있는, 자존감의 든든한 토대.저는 그런마음으로 딸과 함께 이곳을 옵니다.(사실 집 가까워서인 이유도 커요 아유~죽어... 더보기
아기가 동물을 좋아한다면! 따로 입장료가 없고 우유를 사서 송아지에게 먹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찌나 순하고 이뿌던지. 목장이 넓은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보기엔 딱 좋은 크기에요. 카페에서 파는 요거트와 카이막도 맛있었어요. 잠시 쉬면서 먹고 또 송아지 보고 코스가 좋더라구요. 어른들이라면 성이시돌 목장이나 마방목지를 추천하겠지만 아기들은 그렇게 넓고 실내가 없는 공간은 힘드니까요. 동물을 보여주기 위해 가둬놓는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