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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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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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에요. 학생들이 한 낙서가 굉장히 많고 나무로 되어있고 좀 오래되어 그런지 깨끗한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떡볶이 양도 괜찮고 맛도 있어 또 갈만해요.
작은공간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59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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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즉석떡볶이의 정석 같은 곳. 한국에선 반드시 떡볶이를 먹어야 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데려갔다. 벽에 새카맣게 쌓인 낙서들까지 너무 옛날식 분식집 분위기라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친구들 모두 즐거워했다. 양이 은근히 많아 힘들게 먹어놓고도 밥은 또 볶아야 하는 한국인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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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맛있게 먹은 작은공간😊 이번에는 비조리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똑같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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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의 맛과 떡의 식감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의 추억이 적힌 빼곡한 낙서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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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여기서 포장해다가 먹고 배탈이 난적이 있어서 이번에 짜장떡볶이 비조리 포장해와서 바로 해먹을때는 분명히 냄새도 맡아보고 했는데 황당하게 얼굴이 가렵고 두드러기같은게 올라와서 밤새 고생을 좀 했다. 왜지? 나도 모르는 알러지 같은게 생겼나? 자주 안먹고싶어서 다행이지 다음에 또 먹을땐 또 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맛이 너무 유혹적인뎋ㅎ 진정한 지옥에서 온 유혹 같은건가 생각하며 혼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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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짜장덕복희가 맛있다 ..! 예전에 일반 떡볶이먹고 별로라 항상 지나가면 줄 서있길래 (도대체 왜 줄서는거야?)했는데 일반말고 짜장을 먹어야한다더라 달달 매콤한 맛 약불에 졸여가면서 먹는 즉떡 밀떡이 아주 맛있었다 구운 계란도 야끼만두도 1인 하나쓱 아주 배불리 볶음밥까지 볶아서 잘 먹었다 🙂 막 오래 웨이팅해서 먹을만큼 특별하진 않지만 즉떡 먹으러 생각나면 한번씩 들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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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포인 건 맞지만 떡볶이를 판 건 한 20년 정도 되었어요. 그 전까진 똑같은 상호, 인테리어에 엄청 맛있는 분식집이었음. 같은 음식은 아니지만 과거를 추억하며 고교 친구랑 갔는데 아니 11:30 에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이게 뭐지 하며 기다렸는데 그다지 친절하지도 않고 즉떡도 그리 특별하게 맛있는 것도 아니라 추억을 그리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유명한 걸로 유명한 집이 되어버렸나 했는데 볶음밥은 진짜 맛있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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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으면서 탄수화물 덩어리라 죄책감든다 2. 곧 떡볶이는 탄수화물이라는 생각에 맛있게 먹는다 3. 적당히 맵고 생각보다 달지 않다 4. 볶음밥에서 다시 죄책감이 든다 5. 한끼를 온전히 탄수화물로 채울 수 있다 6. 콜라까지 먹으면 탄당콤비 완성
학창시절 좋아하던 메뉴는 사라졌지만 즉떡의 맛도 괜찮아서 종종 찾게 되는 곳 ㅎ ㅎ 짜장+야채추가+김말이추가+볶음밥 😋
줄서서 먹는 즉석떡볶이집. 엄청난 노포. 감성 면에서 즉떡 매니아라면 눈물을 흘릴 정도로 훌륭하지만, 즉떡 매니아가 아닌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괜찮은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