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따
LAMOTTA
LAMOTTA
치아바타? 피자? 라모따. 분위기가 좋은 피자집입니다. 장모님 따님이 예약하셨다 해서 따라갔네요. 공간이 아늑하고 예쁜 편입니다. 음악도 취향이고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치아바타 위에 모짜렐라를 올린, ‘느끼한 빵‘ 느낌? 와이프가 로마에서 먹었던 피자와 비슷하다고 해서 조금은 충격이었네요. 진짜로? 로마에 가서 이런 피자를 먹었다고?... 전형적인 인스타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잘 나오도록‘ 예쁘게 세팅... 더보기
한동안 무슨 마케팅의 힘이었는지…? 주말에는 오후 2시도 안 되어서 재료 소진으로 마감을 하고 그 앞에서 허탈해하는 손님들을 지나다니다 보게되니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늘(토요일) 지나가다 힐끔 보니까 재료소진도 아니고 식사시간도 아니라(오후3시) 앉을 자리도 널널하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원래는 마르게리타 정도 가볍게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또 제일 인기 메뉴가 부라따 바질페스토라고 해서 그냥 그거 사먹었어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