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주차가능
*여기 성게알밥 먹으러 부산 도심에서 일광까지 갈만하다! 주차) 식당 앞에 전용 주차장 있어요. 웨이팅) 평일 오전 11:30에 자리 많았어요. 그 후로 한팀씩 계속 와서 12시에는 반 이상 찼습니다. 맛) 앙장구밥(성게알밥) 기본으로 먹었어요. 주문하자마자 서빙되어서 좋았어요. 성게알이 밥이 안보일 정도로 덮고 있는데 잘 비벼소 김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신선한 성게알이 한가득이어서 성게알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합니... 더보기
미청식당 - 양장구밥(20.0), 갈치찌개(23.0)(2인부터) 우니 비빔밥!!?! 나야 우니도 몇번 못먹어본 대학생이라, 우니라함은 고급 스시야에서나 만날 수 있는 재료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우니, 성게알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캐서 요리로 낸다는 사실만으로 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날씨 흐린 주말 11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은 거의 꽉 찼고 회전율은 대신 좀 좋은 편이었다. 대부분 양장구밥을 드셨고 물회와 횟... 더보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과 가깝게 있는 미청식당. 성게알 비빔밥 먹으러 왔는데 오픈 시간에 맞춰서 왔더니 넓은 매장이 조용하다. 부산 사투리로 성게알을 앙장구라고 하는데, 앙장구밥 보통으로 주문했고, 성게알이 으스러지지 않게 젓가락으로 비벼주고 김에 싸서 먹으라는 안내말도 있다. 앙장구밥에이어 자연산 참가자미 물회도 한 그릇 주문했고, 갈치 찌개, 가자미 찌개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했던 미청식당. 대략 10가지 정도의 반찬이... 더보기
간단평: 이 곳을 들리려고, 일부러 부산 관광지와 멀리 떨어진 일광읍까지 가보았다. 하지만 후회는 없었다. 음식들이 모두 맛있으면서 합리적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겸 부산 기장에 머무를 생각이라면, 기장 미청식당을 한 번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린다. 밑반찬 -가지무침, 고등어 조림, 사라다, 김치, 미역국, 배추, 브로콜리 등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되었다. 이 중 가장 마음에 든 것은 김이었다. 잘 비빈 성게알밥을... 더보기
자연 그대로의 성게알 덮밥, 앙장구밥. — 성게알은 성게에서 분리된 직후부터 서서히 녹아내리기 때문에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선 명반, 혹은 백반이라고 하는 염을 보존제로 첨가한다. (* 필자주 : 캠핑 가서 뱀 쫒을 때 쓰는 백반, 그거에요.) 이를 통해 우리는 식탁에서 크고 예쁜 우니를 만날 수 있게 되지만 쌉쌀한 끝맛 등 자연 그대로의 것이 아닌 상태로 맛보게 된다. 부산에서는 말똥성게의 알을 ‘앙장구’라 부르는데, 기장에 있... 더보기
[트레킹/해파랑길/부산] # 앙장구밥 해파랑길 3코스는 대변항에서 임랑해변까지 총 16.6km 구간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트레킹 코스 근처에 식사를 할 만한 곳이 있는지 미리 찾아 봤고 망플에서 평이 괜찮은 미청식당과 해녀할매집 두 곳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최초 계획은 코스를 정방향으로 가는 것이었기에 해녀할매집을 아점으로, 미청식당을 저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α로 4코스를 일부 추가하면서 역방향으로 내려왔기에 미청식당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