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올거야

미국의 맛..🤍 공간 좋고 햇살 좋고 음식도 맛있고. 웨이팅만 감내한다면 잠시 순간이동 가능한 곳. 바 자리는 혼자 온 손님들도 종종 보였고 나도 언젠가 혼자 힐링하러 와봐야지 다짐! 특히 프렌치 토스트가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었다 #또올거야

리스 카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

감독은 싫지만 영화 하하하 출연진 사진을 보러 자꾸 오게 되는 곳 호동식당. 맑은 국물에 미나리 잔뜩 넣은 쫄복국을 판다. 여긴 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매번 반찬이 참 맛있고. 오늘은 병어회를 반찬으로 주셨다. 원래 걸려있던 방패연은 미신때문에 이제 떼셨다고. 처음 한 숟갈은 특별한 맛인가? 싶지만 식초 둘러서 먹으면 생각나는 맛. 파양념장을 넣으면 짭조롬하게 변해서 취향에 맞으면 파양념장을 넣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반찬으로... 더보기

호동식당

경남 통영시 새터길 49

통영까지 와서 곱창을 먹는 사람이 있다? 네 바로 접니다. 3일 지나니까 해산물 말고 슬슬 다른게 당기기 시작했는데 팔도 곱창이 눈에 들어왔다. B코스로 돼지곱창 연탄구이 + 소곱창 전골을 시켰는데 주인 아저씨가 굽기도 전에 슥 오셔서 우리집 곱창 진짜 맛있엉.. 하셔서 이미 이곳에 4점 이상 줄거라는 걸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과연 연탄 불에 초벌해서 가스불에 구워주신 돼지곱창은 진짜 맛있었고 또 적당히 매콤해서 공기밥을 시... 더보기

팔도곱창

경남 통영시 항남2길 15-7

통영 방문 3회차에 매번 오고 있는 니지텐. 2년만에 와보니 니지텐이 옆 카페를 인수해서 확장했다! 6개월쯤 되셨다는데 어쩐지 반갑고 더 응원하게 되는 마음. 바질토마토로 입가심하고 니지텐동 한 그릇. 평일 저녁 7시 넘어서 갔더니 줄이 없고 한가롭다. 아무래도 이 동네의 예쁨을 즐기기에는 점심 방문이 더 좋겠지. 요즘은 텐동집이 워낙 많지만 그래도 니지텐은 한결같은 맛 #또올거야

니지텐

경남 통영시 봉수로 60

굴의 고장답게 삼겹살(국산) 시키면 기본으로 굴을 주는 곳.(추가는 5천원) 생삽겹과 대패 삼겹살이 있는데 둘 다 먹어본 바 굴 구이+김치 삼합의 조합은 대패삼겹살이 더 야들야들하고 좋았다. 굴과 질 좋은 돼지고기가 너무 강력해서 그렇지 반찬도 하나하나 남쪽의 내공이 느껴지는 맛. 게다가 볶음밥을 시키면 내주시는 시래기국은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맛이니 꼭 시켜야 함. #또올거야

서울 삼겹살

경남 통영시 항남3길 20

느타리

추천해요

1년

요즘 프리미엄 샤브샤브를 컨셉으로 한 집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네! 분위기 좋고, 맛있었다. 육수별로 어울리는 식사(국수,죽)가 다른 것도 좋았고, 특히 야채가 싱싱하고 질이 좋은게 느껴졌다. 모임 있을 때 #또올거야

선재

서울 강남구 언주로30길 27

느타리

추천해요

1년

오래오래 계속 오는 곳. 백숙다운 백숙을 먹고 싶을 때 온다. 그릇 밑에 누룽지 항아리가 또 있다는 점.. 밥이랑 함께 푹 익은 마늘을 으깨먹는 맛에 중독되어서 10년째 오고 있어요..🤤 #또올거야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서울 성북구 성북로31길 9

느타리

추천해요

1년

줄 지인짜 길지만 그걸 극복할만한 우니와 모밀이 있는 곳. 덮밥도 먹어보고 싶으니까 #또올거야

소몽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3

느타리

추천해요

2년

최근에 서촌은 두 번 다 여기 오려고 왔다. 북촌 률의 형제 가게라는 곳. 낮에도 좋았는데 밤엔 더 좋네. 행복해지는 맛과 바이브🤍 무엇보다 와인을 잔으로도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맘에 든다. 앞으로도 #또올거야

데케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43

느타리

추천해요

2년

드디어 먹어봤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복국을 검색하면 대표 이미지로 나온다는 해동복국의 복국. 2만5천원이 비싸긴 하지만 복어회무침을 무한리필로 주신다는 점에서.. 만약 법인카드로 먹는다면 훌륭한 곳일 듯. 복 튀김이 맛있다는데 그건 4만원 ^.^.. 통영 호동식당보단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지만 남이 사주면 #또올거야

해동 복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