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방에서 한식 다이닝 — #한남황토방 원래는 ‘한남황토방’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만류하여 ‘부토’로 개명하고 “모든 맛은 흙으로부터 나온다”는 그럴싸한 모토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바이브는 어쩐지 고급진 황토방, 계산서에 찍히는 이름도 한남황토방. #셰프 식당 입구에서 마주친 셰프님. 황토색 티셔츠를 입고 능글맞게, 하지만 굉장히 능숙하게 우리를 맞이한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 더보기
부토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32
#경기 #용인 #양지IC #메밀꽃필무렵 수도권 골퍼들의 천국인 ‘신토불이배추된장국’과 더불어 지산CC 를 이용하시는 분들 껜 또 하나의 천국인 판모밀 전문의 메밀요리 집이에요 전국에 ‘메밀꽃 필무렵’ 이라는 상호를 가진 곳이 수 십 곳도 넘을 거에요. 물론 서로 아는 가게도 아니고 프렌차이즈도 아닌... 그저 이효석으로 대동단결한 메밀요리 전문점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이 집도 그런 곳 중에 한 곳인데 유독 양지IC 다른 ... 더보기
메밀꽃 필 무렵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04-1
밋업 w/wandering consultant 님, 슈빙 님, SJR 님 지나치게 마음에 든 나머지 리뷰 쓰기도 아까운 방방. 오픈 초반에 우연히 마주쳐서 방문을 해 보고서 너무 맘에 들어서 재방문을 위해 밋업을 열었다. 여긴 운명의 데스티니라는 생각이 방문을 거듭할 수록 느껴진다 ㅋㅋㅋ 올해 들어 많은 밋업을 열고, 참가했지만 그 어떤 밋업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기대를 많이 했음에도 실망을 안겨주지 않아 정말 ... 더보기
방방
서울 용산구 신흥로 99-9
슈보신센 삿포로 여행기 #4 북해도는 최고급 식재료가 넘쳐나는 일본 중에서도 신선하고 뛰어난 퀄리티의 식재료로 유명한 지역이다. 실제로 살고 싶은 지역, 먹으러 가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설문 조사에서 65도도부현 중 늘 1위를 기록하는 곳이기도 하다. 컨셉 자체를 굳이 보자면 가이세키이지만, 가이세키의 룰보다는 북해도의 고급 식재료를 투박하게 조리해낸 식당이다. 미슐랭 가이드 홋카이도 특별판 2스타에 빛나는 곳. 흔한 식... 더보기
酒房しんせん
〒064-0806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6条西3丁目6−22
징기스칸 라무 삿포로 여행기 #1(08.03-08.08) 북해도의 필식(必食) 리스트를 꼽자면 첫번째에 쉽사리 꼽힐 징기스칸. 몽골군의 투구를 닮은 철판 때문이라고도 하고, 그냥 양의 이미지와 몽골의 이미지가 비슷해서라고도 한다. 원래는 홋카이도산 양고기를 구워 먹는 요리였지만, 수요가 공급을 한참 초과한 현재는 호주산이 대부분이다. 스스키노 남쪽에 위치한 타베로그 3.6의 징기스칸집. 후쿠로테이, 쥬테츠 셋을 놓고 고민했... 더보기
ジンギスカン ラム
〒064-0807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7条西4丁目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