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온천계란

뭐 먹을지 고민하기 싫은 사람 / 취미는 퇴근 후 안주에 콜라 한잔.

리뷰 24개

온천계란
추천해요
8개월

주말 저녁인데도 조용해서 더욱 좋았어요. 맥주도 맛있고 우드톤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도 마음에 듭니다. 음식도 맛있다는데 배불러서 간단한 스낵만 시켜서 아쉬웠어요. 가격대는 살짝 있지만 요새는 물가가 어딜 가나 많이 올라서 이정도 가격이면 평범하게 느껴집니다.

누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20

온천계란
추천해요
8개월

근처를 배회하다가 원래 생각했던 밥집까지 가기가 너무 멀고 추워서 적당히 뽈레를 믿고 가봤다. 사실 콩나물밥을 돈주고, 관광지에 와서 소중한 저녁식사로 먹는다는게 좀 망설여졌으나 먹어보는 순간 여기가 경주에서의 최고 식사가 되었다! 특제 양념장 제발 팔아주셨으면 좋겠다… 잘 지은 밥에 콩나물과 미나리, 김가루가 잘 어우러져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진짜 별거 아닌것 같은데 계속 생각난다고. 경주를 또 간다면 양지식당에 가기 위해... 더보기

양지식당

경북 경주시 교촌길 30

온천계란
추천해요
6년

오무라이스가 부들부들하고 맛있습니다. 먹다보면 계란의 비린 맛이 좀 느껴져서 물리긴 합니다. 그래도 역삼역 근처에 오무라이스 파는데는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이드로 나오는 치즈 감자 고로케가 참 맛있습니다. 고로케를 반으로 가르면 고기감자안에 치즈가 녹아서 쭉 늘어져요.

그릴 아지사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3길 8-10

보기엔 너무 맛있어 보이지만 세조각부터는 느끼해서 좀 질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두꺼운 돈까스가 생각보다 빨리 식고, 후추나 와사비가 느끼함을 좀 잡아줄 줄 알았는데 별 느낌이 없고 오일을 찍어먹는게 권장사항이라서 더더욱...😢 여러명이서 가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단일 메뉴로 먹기에는 보통이었어요.

부타이 1막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8길 22

온천계란
추천해요
6년

친구1은 마라룽샤를 꼭 먹어보고 싶어했고, 친구2는 먹는건 상관 없지만 무서워서 가재껍질을 본인 손으로 못 까서(...) 늘 말로만 먹고싶다고 하던 중에 기적처럼 찾아온(...) 가게. 가재가 생각보다 평범하고 부들부들하고 탱글탱글하고 무엇보다 소스에 비벼주시는 면이 JMT 볶음밥도 좋지만 그냥 면 사리 추가해서 더 먹고싶은 그런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같이 시킨 가지튀김 완전 맛있고요, 꿔바로우도 이름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 더보기

마라박사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

온천계란
별로예요
6년

수제버거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바스버거나 릿잇타미를 10으로 치자면, 3정도 되는 맛.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가 먹고싶었다. (밀크쉐이크는 인정한다)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27

온천계란
추천해요
6년

‘엄마돈까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좀 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 돈까스 느낌 드는데요, 사실 맛이나 인테리어는 일본 소도시에 있는 오래된 돈까스집에 가깝습니다. 화려하거나 돈을 들여 공사를 한건 아니지만 소품, 접시, 인테리어에 사장님 취향이 담겨있고, 언제나 클래식 라디오 채널을 틀어놓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음식도 당연하게 너무 맛있구요. 사장님, 건강하세요.

엄마돈까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201-1

온천계란
추천해요
6년

사실 오리고기는 질기고 별 맛 없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이 오리탕의 포인트는 오리고기가 아닙니다. 들깨가루를 잔뜩 넣어 푹 끓인 오리탕에 미나리!!! 미나리를 계속 데쳐먹는 것입니다!!! 보양식을 먹으면서 피도 맑아지는 느낌 그리고 너무 맛있어요. 오리탕 먹으러 광주 다시 가고 싶습니다.

영미오리탕

광주 북구 경양로 126

옛날부터 콩국수에 설탕을 타서 먹으면 무슨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여기서 콩국수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설탕을 타서 나오니 싫으신분은 주문할때 빼달라고 말해야 해요. 광주 친구는 여기다가 설탕을 더 넣어서 먹더군요. 맛은 그냥 달다는것 빼면 평범한 편입니다. 달아서 콩국수의 고소한 맛과 깊은 맛이 잘 안느껴지는 느낌이랄까... 저는 콩국수엔 소금파 하는걸로ㅜㅜ

대성콩물

광주 북구 제봉로 272

고급 양갈비를 시켰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바빠서 굽는데 신경을 안써주셔서 그런지... 맛이 없는건 아닌데 양꼬치를 시켜도 이런정도의 맛 아닌가? 싶은 그런... 마파두부와 꿔바로우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평균적인 양꼬치집 맛이네요 그냥.

성민 양꼬치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길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