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격렬히 치이던 와중에.. (뽈레 업데이트의 적응기를 좀 가졌었다는 핑계와 함께,) 비교적 최근에 방문한 희옥으로 오랜만에 리뷰를 남겨봅니다 🙏 책방이었던 이 자리에 이렇게 훌륭한 라멘집이 들어선게 새삼 신기하네요 ‘정갈하다’는 다른 분들의 리뷰처럼 저 역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라멘을 받았을 때까지의 느낌은 꼭 근처 ‘송정’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던 것도 같읍니다 퇴근 후에 스윽 방문해서 고요하게 ... 더보기
가야지 가야지 벼르다 방문! 멘야준보다 좀 더 단정하고.. 개성이 조금 옅다면 옅은 맛이라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둘을 비교해보면 그렇다는 거.. 먹다보면 의외로 쪽파가 좋은 느낌을 줍니다..! 분명히 맛있는 시오라멘인데, 멘야준이냐 희옥이냐 하면 저는 아직은 전자에 갈 것 같아용 단순 취향문제인것 같기도 하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맛에 집중할 수 있는 가게임은 틀림없어요 다른 메뉴가 나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또 방문 할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