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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맛있는 희옥의 시오라멘. 차슈 좀 더 좋아진 것 같고 스프와 면 여전히 좋다. 멘마 역시 정말 맛있고 타마고는 부담스러운 팔각 향이 확 줄었다. 🙂
희옥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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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블랙 쇼유 라멘도 맛있네요. 간장 향이 나대지 않고 밸런스와 깊이가 있는 쇼유 라멘. 맑고 깊은 토리 스프 베이스가 기준을 잘 잡아주니 쇼유마저 맛있습니다. 계란 빼고 고기 추가 옵션이 있는 것도 좋네요. 라멘을 먹으면 먹을 수록 아지 타마고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게 되네요. 전 맛있고 두툼한 삼겹 차슈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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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좀 덜익혀 달라고 했더니 취향에 딱 맞았음 (카타메..?ㅋㅋ) 멘야준보다는 덜 날카로운 시오의 맛……. 약간 내기준 닭곰탕같은 느낌이었음 그치만 망원에서 먹는 라멘으로는 훌륭한 선택지 다음엔 까만거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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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시오라멘! 맛있었습니다. 아주 깔끔해서 뭐라 더 표현할 말이 없네요. 거기에 후추 뿌리니까 추운날 먹기 딱 좋구요 ㅎㅎ 면 양이 작아서 밥 반공기를 주문했는데 이상하게 밥 말아 먹기에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담택의 유즈시오라멘을 너무 좋아하는터라 이제 그냥 시오라멘은 어쩐지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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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운 쇼유에서 느낀 시오의 짠 맛.. 시오를 통해 만들어진 쇼유 랄까?. 그냥 시오에 간장을 넣은 맛은 아니지만. 쇼유에서 너무 시오의 맛을 강조한것이 아닌가 싶다. 면이나 차슈등은 여전히 훌륭하다. 다만 고급스런 닭개장엔 쇼유는 다소 아쉽다.
쇼유는 잠깐 짰어요. 직진하다 방향을 틀어 속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구간에서 느끼는 얕은 현기증 같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속도감의 변화는 혀로 감지하는 염도의 변화일텐데, 방향 전환 이후 다시 탄력있게 앞으로 쭈우욱 치고 나가는 유려한 곡선을 기대했지만 오프로드로 들어선 듯 덜컹 덜컹. 쇼유의 경험은 시오 만큼은 아니었어요.
멘야준보단 약간 더 기름지지만 느끼하진 않고 깊은 풍미 닭목살에서 느껴지는 불향도 좋네요. 면 삶기도 살짝 꼬들한 식감입니다. 카타 정도인듯. 차슈, 멘마 모두 좋네요. 은은한 불향이 나는게 좋습니다. 밥 말아먹기도 좋은 국물. 유일한 단점은 맥주를 팔지 않는 점. 기다릴 때 옆 가게인 육장에서 올라오는 육개장 냄새가 강력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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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라멘 첫경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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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여름엔 방문 못하겠다.. 웨이팅 하려면 가게 앞에 있어야하는데 건물 계단 쪽에서 뜨거운 열기가 올라와서 너무 더워요 온라인 웨이팅 안 생기면 다른 곳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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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유 나왔다길래 들렀는데 맛있네요. 멘야준과는 또 다른 스타일인데 더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 비주얼처럼 후추 맛 낭낭하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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