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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기록

what I eat

리뷰 36개

자꾸 생각나는 맛이고 맥주가 술술 들어가지만 호불호가 선명하게 갈리는 입안의 얼얼함.. 나는 산초를 씹지않은 승리자 ✌🏻 4월 30일까진 또 내가 좋아하는 닭날개도 마라양념에 파신다고 하는데 유동적인 메뉴 변동이 고객의 입장에선 ..! 다소 짜증나지만..! (나도 먹고싶어요 광광) 정말 쩨대로 된 마라전골 잡수고 가셨다아 ~~

라라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7-1

ㅋㅋ ... 외않가?

닭발의 지존

부산 수영구 연수로 374

외관은 그저 그랬는데 딱 들어가보니 분위기 너무 좋고 ,, (저녁시간 여기서 조개요리랑 봉골레, 이탈리아식 정통 까르보나라 그리고 화이트와인을 마셨으며 칠만원이 나왔다 (돼지들 (탕진잼 근데 진짜 문득 생각나는건 이탈리아식 정통 까르보나라가 굉장히 특이했는데 꾸덕한 누런크림과 쫀득한 면 위에 노른자를 풀어서 더 꾸덕하고 접시에는 짭쪼룸한 소금과 후추가 뿌려져있고 먹을 때 간을 살살 맞춰서 먹으면 되는뎅 호불호 갈린다는 파스타인... 더보기

음주양식당 어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58

일하는 홍콩반점에선 퇴근할 때 점심을 챙겨주신당 매일 먹는 짜장밥과 짬뽕에 질린 나는 고추짬뽕에 도전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 다들 어떻게 졸라 잘먹고마시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불닭볶음면에 준하는 .... 색다른 파괴력 , , (캡사이신+고추기름) , , , 그와중에 맛있었다

불맛 나는 쭈꾸미와 콩나물밥에 콩비지 비벼서 한입 먹고 흰 배추 쫙 뜯어서 쌈싸먹고 (((((((존맛)))))))) 북적북적한 내부에 괄괄한 아저씨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 있는 도떼기 시장같기도 한 곳이지만 이런 곳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개의치 않았고 .. 우리도 술 마시러 간거였으니까 .. 결론 맛있다고 쌍수들고 춤추었다 뿌듯

뚱보집

부산 중구 중앙대로29번길 2-11

남포동 도라보울 삿포로 카레 전문점 야채도 많고 맛도 감동적 ,, 인테리어도 좋고 테이블도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가깝지 않고 세팅도 좋고 가격도 좋고 진-쯔아.. 남포동에서 먹은 것들 중 손에 꼽는다 학학 맛집 인정 ~ 엄마 모시고 같이 오고싶은 곳임

도라보울

부산 중구 남포길 27-1

말해무엇

코하루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38번길 16

내 지친 일상의 한줄기 달다구리가 되어주었던 보느제과의 시그니처 레몬 마들렌.. 은 정말이지 너무나 존맛이어서 어딜가서 어떤 레몬 마들렌을 먹어도 만족할 수 있을까 싶다.

보느 파티쓰리

부산 연제구 교대로 7

저 디저트 아직 파나 모르겠네. 혼자서 뭐한다고 노트북 펴들고 저기서 죽치고 앉아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로 주신 저 샌드위치? 는 살짝 녹녹한 복숭아와 잼이 함께 흐물거리며 어우러지는 맛이었음. 아삭아삭하고 조금 더 달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서비스받은 주제에 피드백이랍시고 해드림ㅋㅋ 쨌든 약간 휑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음악 선곡이 괜찮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스티커, 쿠폰의 디자인이 무척 센스있다! 나름대로 힙함을 유지하고 ... 더보기

하펜 시티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108번길 36

교대 스타벅스의 꽤 두둑했던 한 끼. 스벅은 스프, 샐러드 다 기대 이상이다. 시간이 애매한데 공부는 해야겠고 끼니도 때워야할 땐 무조건 스타벅스로 간다. 특히 교대 스타벅스같이 넓고 쾌적한 곳이 좋다. (물론 사람 많은 시간 피해야함) 피지 물은 피지에 가고싶어서 (..)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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