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뀰오리

먹는 게 제일 좋아
이대, 신촌, 넓은 의미의 홍대, 광화문

리뷰 48개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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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헝.... JMT .... 다른 곳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면 한약에서 느껴보던 향신료 향이 훨씬 복합적으로 존재감을 내세운다 ! 들어가는 재료들도 다양한 것들이 조금씩 다 들어가있다 어 푸주가 없어 하면 푸주 요깅네 하고 빼꼼 중국당면이 없어하면 또 빼꼼 이런 식으로... 기본 양념으로 주는 마늘기름장에 흑식초를 휘 둘러 먹으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즈마장도 굉장히 입자가 고와서 ㅠㅠㅠㅜ다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추천추천

라라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7-1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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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어이가 출타한 경악스러운 경주의 더위 바람이 불면 미지근~뜨뜻미지근 정도가 아니라 얼굴이 익어버릴 정도의 열풍이 불어서 정말로 느낄 수 있었네 찜기안의 딤섬된 기분 ... 원래 커피 한 잔 정도 하려고 했는데 친구와 둘다 할말을 잃고 한 시간정도 멍때리고 앉아있었다 여러모로 프랜차이즈가 지역 수도권 상관없이 커피 가격대를 평준화 시켰다는 생각과 함께.

아덴

경북 경주시 사정로 57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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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일상의 템포를 찾아가는데는 오랫동안 못보던 친구를 만나 루틴을 공유하는 것이 그저 그만이었던 봄에서 여름까지. 첫 방문이었던 작은물은 사장님부터 손님까지 친절했다 얼마없는 콘센트 자리를 나에게 양보해주셨던.. 커알못이지만 커피 맛은 이 공간과 같이 부드러웠던 기억 힙하지만 휴머니티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추천

작은물

서울 중구 을지로16길 6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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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팔라펠 성애자의 팔라펠 만족도 80퍼센트 충족! 페트라보다는 쵸큼 부족하고 허머스 키친보다는 오조 오억배 맛있었다 베지테리언이라면 아주 괜찮은 선택일 것! .. 이지만 사실 뺏어먹은 아보카도 스크램블 브런치가 더 맛있었던 기억 듣던대로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더부룩하지 않아서 좋았다

아날로그 가든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5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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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웨이팅 삼십분 지옥. 우리 앞까지 죽죽 들어가다 딱 로태이션 끊겨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게 낮에 와서 먹었던 순대정식보다 훨배 맛있었다 순대모듬은 순대정식과 부위에 약간 차이가 있는지 퍽퍽함이 단 일도 없었다 같이 가신 분은 문화재 지정해야하는 거 아니냐는ㅋㅋㅋㅋㅋㅋ 드립까지 치셨다 ㅋㅋㅋㅋㅋㅋㅋ요즘 소주 잘 못 마시는데 안주가 맛있으니 죽죽 들어갔다 그치만 좁고 소란스럽고 뭐 그건 다 감수해야하는 동네임으로... 더보기

산수갑산

서울 중구 을지로20길 24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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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해산물이 정말 신선하고 해감도 잘 되어있고.. 정말 멋진 퓨전 이자카야! 좋은 친구들과 먹고 마시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왜 인제야 찾아갔는지 ㅠ

로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31-30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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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것저것 다 쓰까서 쌈싸무면 얼마나 맛이 좋게요... 문무왕릉이 바로 보이는 감포횟집은 k-횟집의 진수란 이런것이다! 라는 인식를 심어주었다. 이곳은 해초가 무한리필인데 맨처음 쓰키다시로 나온 꽁치를 사장님이 뼈바르고 한입크기로 잘게 부숴준 것을 구운김 위에 올리고 또 그위이 또 직접 죽죽 찢어주신 묵은지를 올리고 또 이런저런 해초를 올려서 돌돌 말더니 운전하고 온 사람 ? 하더니 친구 입에 쑥 넣어주셔버려...이것이 갱상도의 ... 더보기

감포횟집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밑길 12-54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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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재료들 신선하고 깔끔했다 좋은 의미에서 일본가정식에 대한 기대를 충족해준 최초의 장소.. 다른 메뉴도 츄라이해보고 싶군

시카노이에

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 32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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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외국인 친구랑 작은물 가려했으나 닫혀있길래 핀해놓은 분카샤에 첫방문. 음료 디저트도 다 맛있었지만 눈이 띠용하는 정도는 아닌데 가격대가 좀 된다. 이런 센스에 시티팝 브금은 (좋아하지만) 이제 너무 카페의 보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약간 했다. 이런 생각도 디나이얼 힙스터라 하는건가... 역시 나는 자본의 첨병인가... 거기다 사람도 너무 많아 다시 방문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분카샤

서울 중구 을지로14길 20

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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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파운드가 그맛이 그맛이지 생각하다 으아니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든 곳 와풍 과자 특유의 재료 밸런스를 이케이케 밀고 당겨서 각 재료에서 필요한 맛을 딱 끌어내는 섬세함 (+절제된 단맛) 아아주 좋다 남동생이 마신 홋카이도 소금 우유 원래 이렇게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혼돈의 카오스적 온도인건가 했지만 맛 자체는 아주 있었다 소금이 유제품 단맛을 끌어올리는 즐거움 또 가고 싶다

모루비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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