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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엄마

세상에 맛없는 음식은 없다
강원도

리뷰 18개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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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지난 5월4일 오픈한 신상호텔 점심뷔페 먹으러 출동. 뷔페는 3층에 위치, 창밖 소나무숲 너머로 경포대 바다를전망 분위기가 밝고 깔끔하다. 음식종류는 적은 편이나 점심으로 아주 적당한 편이고 로스트비프가 아주 좋았다. 디저트가 잘 구성되있고 6종류 젤라토도 끝내준다. 아쉬운점은 방문한 주 다음주에 재방문해보니 젤라토를 없애고 아이스크림으로 바뀌었다. 옥상에 인피니티풀이 있어 가보니 규모는 작지만 바다전망이 넘 좋다. 호... 더보기

세인트존스 호텔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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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태백에서 짬뽕으로 제일 유명한집. 일요일 휴뮤, 11:30부터 오후7시까지만 영업하는데 재료가 떨어지면 문 닫는곳.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메뉴도 짬뽕, 짜장, 군만두 세개밖에 없다. 전국 5대 짬뽕집을 다 다녀본 분이 있다면 이 집을 방문해서 어떤지 글을 남겨주셨으면 한다. 나는 강릉교동밖에 못가봤는데 교동짬뽕이 잘 우러낸 돼지고기 육수가 인상적이었다면, 이 집은 해물의 다양한 맛이 더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더보기

태성각

강원 태백시 문화로 14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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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근로자의날 삼척나들이 삼척온천호텔 2층 한식뷔페. 배는 고픈데 딱히 뭘 먹고싶은지 모를때 방문하기 좋다. 온천 목욕탕도 있어 휴일에 목욕하고 밥 먹기 좋은 장소. 목욕탕은 그래도 온천인데 가격이 5천원으로 저렴. 대신 시설이 낡은 편이라 목욕탕 들어가자마자 초딩시절 추억 강제 소환. 이곳 뷔페는 가격대비 음식종류가 많고 장소가 넓어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는게 장점.

삼척온천호텔 한식뷔페

강원 삼척시 동해대로 4098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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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올해 3/30일 개장한 신규관광지. 5월까지 무료개장 행사중. 유리전시관과 피노키오마을로 이뤄짐. 예전 스위치백이 있던 자리. 태백 추추파크에서 차로 5분 거리로 연계해서 둘러보면 좋을듯. 유리나라에는 유리로 만들어진 각종 작품과 기념품가계, 커피샵이 있음. 유리 블로윙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방문일이 5/1일이라 휴무 아깝 ㅠ ㅠ. 피노키오나라는 피노키오와는 그닥 상관없이 각종 나무 종류에 대해 설명되있고 태백전통 너와... 더보기

도계 유리나라

강원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36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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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주말 9시경 방문. 장내는 완전 아수라장. 웨이팅해서 겨우 식당앞 도로변 야장에 앉았다. 식당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좁은데다 사람들이 가득차서 술이 코로 들어가도 모를 분위기였다. 술 드시는 분들은 곱창볶음을 많이 주문하던데 우리는 순대국밥소(5천원) 족발(7천원) 모듬순대소(5천원) 주문. 먼저 나온 순대국밥은 일단 머리고기와 내장양이 범상치않다. 국물이 맑은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듯한데 돼지냄새는 참 잘 잡았다. 뒤에 나온 ... 더보기

오문창 순대국밥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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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번주 방문한곳. 염소고기볶음, 신맛해물탕 등 메뉴판이 무척 흥미롭다. 그런데 의외로 쌀국수는 종류가 단촐하다 베트남 식당에서 흔히 기대할 수 있는 메뉴는 없는게 많고 베트남 장어탕 같은 본격적인 요리가 많다. 이쯤되니 기대반 걱정반으로 반세오(9천원)와 돼지갈비정식(7천원) 주문. 반세오가 민트와 함께 서빙된건 너무 감사할 일이지만 이 반세오는 좀 애매하다. 반세오는 반죽이 바삭(crispy)하도록 구워야 하는데 이건 ... 더보기

하오남식당

대전 동구 대전로815번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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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일요일 12시 포장하러 방문. 이미 홀의 2/3이 차있고 테이블마다 막걸리와 소주 한병씩 꽂혀 다들 왁자지껄하다. 호텔 아침뷔페가 소화가 덜 되서 포장해가야 하는게 너무 아쉬웠다. 식으면 맛이 덜할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저녁에 개봉하니 일단은 실망스럽다. 소짜 3만원짜리가 이게 다야~ 그러나...... 식어도 맛있어야 정말 맛있는 족발이지 라는 말이 걍 떠오르는 ㅠ ㅠ ......어우 정말 맛있자나!! 족발은 특유의 돼지냄새를... 더보기

평안도 족발집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4-6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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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 가게가 방송에 나온걸 보고 수요미식회에 대한 신뢰가 와그르 떨어진 집.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내가 맛이 없다고 무조건 맛없는집이라 평하는건 개인적 오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집은 정말 아니다 ㅠ ㅠ. 혹 이 가게가 입맛에 맞았다면 방문한날 정말정말 배가 고팠거나 동행한 일행이 좋아 기분이 정말 좋았던것 아니였을까. 이 집이 처음 생겨 막국수와 편육정식만을 팔때는 음식이 꽤 괜찮았다. 막국수의 메밀함량이나 삶은 정도도 좋았고 육... 더보기

정선 메밀촌 막국수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로 79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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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건대 양꼬치거리 음식점중 가게는 작은편인데 마라탕을 5천원에 먹을수 있다. 메뉴도 좀더 중국식에 가까운편이고 특이한 메뉴가 많다. 볶음국수, 어향가지 다 맛있다. 건대 가면 매화반점에서 술먹고 이 집에서는 포장해와서 먹는집인데 건대거리에서도 조금 더 중국필을 찾는다면 이집이 정답. 다른곳에서 찾기힘든 산시량피가 있는점도 매력적. 마라탕 5,000원 산시량피 5,000원 볶음면 5,000원 어향가지 10,000원 볶음밥 5,000... 더보기

봉자마라탕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22

토성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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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해시 아니 강원도권에서 제대로된 평양냉면을 먹을 수 있는곳. 지금 사장의 부모님세대부터 내려온 집이니 역사도 길다. 서울지역 유명 평냉집 대비 저렴한 가격도 좋지만 이집 평냉은 면부터 국물 한점까지 남기기 아깝다. 국물은 슴슴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적당한 양지고기육수인데 특이하게 면을 먹으면 사골맛이 확 난다. 국물에는 사골맛이 전혀 안나는걸로 봐서 면반죽에 사골육수를 섞는걸까. 덕분에 육수는 담백하면서 깊은 평냉의맛을 잘 지키... 더보기

냉면권가

강원 동해시 중앙로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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