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 분식집에서 쫄면과 군만두를 먹은 적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길래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의외다 생각했으나, 곧 나온 음식의 비주얼에 실소가 나왔다. 흔히 생각하는 중국집 군만두 크기가 아닌 호두과자만한 볼 크기의 군만두 5알이었던 것이다. 누가 누구를 기만한 것도 아니고 군만두 크기에 국룰(?)이 있는 것도 아니니 씁쓸하지만 따질 일도 아니었다. 태산만두에는 참 오랜만에 갔다. 음식이 어땠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았고... 더보기
태산만두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09-32
콰트로 포르마지(치즈피자) 하우스 샐러드 코크제로 모두 약 29000원 메뉴판에 🌶 표시가 있는데 아마도 핫한 메뉴 또는 대표 메뉴라는 의미같다. 동석자가 건강염려증을 앓는 소시지 혐오론자라 토핑을 고르다 고르다 지쳐 콰트로 포르마지를 선택했다. 염려(?)했던 것보다 좋은 퀄리티라 놀랐다. 끝자락 피자 빵 부분에서는 "오?!!!"하는 반응이 절로 나왔다. 총평은 좋아요:)만 드렸다. 많은 메뉴들 중 고작 한 두개 먹고 추천하... 더보기
메타 피자
대구 북구 대학로 103
우육탕면 1.2 새우 샤오마이 0.8 우육탕면은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적이 없다. 처음 먹어본 것인데 꽤나 만족한다. 진한 국물에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간 것이 잘 어울린다. 향신료는 곧장 고기의 맛과 연결되는데, 고기 잡내라는 게 있으래야 있을 수가 없다. 향신료가 연육 작용을 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사진에서 보이듯 힘줄이 촘촘히 박힌 부위가 젓가락만으로도 쉽게 갈라질 만큼 부드럽다. 먹고 난 후 입안은 마치 진한 돼지국밥을 먹은... 더보기
어향원
경북 경주시 화랑로 76-1
다이어트 중에 군만두+비빔밀면 세트가 며칠 전부터 땡기더니 한참을 인내하다 결국 못참고 방문하고 말았다. 사실 문명화(?)된 한국 사회에서 면식과 만두는 맛없게 만들래야 만들기 힘든 음식이다. 게다가 저 옛날 털보만두를 위시로 지금은 비비고와 얇은피가 양분하고 있는 냉동만두계는 한식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국민 입맛의 단일화도 이루어내고 있다(!). 아무튼 맛은 평균이상이다. 중국집이 곳곳에 보급되면서 차별점으로 신속배달과 "... 더보기
무진장 함버지기 밀면 손만두
대구 동구 둔산로 8
디저트 카페. 체인점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프차캐릭터가 있고 키오스크 화면을 보면 아마도 프차인 듯. 수염 숭숭난 중년이라 커피 한 잔 하러 들렀다. 대부분 이런 종류(?)의 카페에서 커피란 저가형 커피랑 다를 바가 없거나 혹은 그보다 못 할 때가 태반인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마진도 커피보다는 디저트에서 많이 남겨서인지 요즘 물가치고 가격도 쏘쏘(그란데 2.9 벤티 3.9로 기억). 다만 디저트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 더보기
디저트39
대구 북구 산격로6길 18
가급적이면 오전 중에 전화해서 예약할 것. 점심이 안되면 저녁에라도 예약할 수 있다. 떡갈비는 등장과 함께 비쥬얼로도 만족감을 준다. 적당한 굽기에 떡갈비 양념도 맛난다. 특이한 점은 떡갈비의 다짐 정도. 곱게 다져 마치 함박스테이크와도 비슷한 식감의 떡갈비와는 정반대이다. 고기는 무릇 뜯고 씹어야 한다고 강변하는 것같다. 그것이 떡갈비일지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치아 건강을 살필 것(농담 아님).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더보기
성식당
전남 목포시 수강로4번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