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에서 제일 맛없는 금성 배니 닭강정 옆에 위치한 중앙시장에서 세번째로 맛없는 가게. 여기서 기대에 가득찬 얼굴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무 슬프다. 저 사람들은 이걸 먹고 얼마나 기분이 상할까, 강릉에 대한 않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지 않을까, 근심이 앞선다. 명성 닭강정의 닭강정은 맛이 없다. 정말 없다. 옆에 있는 배니보다는 괜찮지만 돈주고 먹을 건 안된다. 배니 닭강정은 입에 넣으면... 더보기
명성 닭강정
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5-1
자칭 "50년 정통" "닭강정"집. 50년 정통도 아니고 닭강정도 아니다. 이건 닭강정이 아니다. 이것을 위해 죽은 닭이 너무 불쌍하다. 중앙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거대하게 있어 한 박스를 샀지만 몇 조각 먹고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입 근처에도 가까이 하기 힘든 쩐내와 눅눅한 튀김옷, 딱딱한 고기. 사실 어떻게 하면 닭을 이용해서 이런 물건을 제조하는지 궁금할 정도다. 내 평생 먹어본 음식중에서(학교 급식, 군대 음식 포함) 가... 더보기
배니 닭강정
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3-1
이태원 한국 폴리텍I대학 정문 건너편에 있는 "헬카페"에서 헬라테 와 치즈케이크를 먹었다. 헬카페는 한국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이다. 가기 편한 곳에 위치한 것도 아니며 인테리어도 평범하지만, 커피와 케이크를 먹는 순간 그 어떤 것도 생각에 들어오지 않는다. 헬카페의 대표 커피메뉴 중 하나인 헬라테는 남한 최고의 우유 커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완벽하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완벽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간 커... 더보기
헬카페
서울 용산구 보광로 76
이쁜 빵집. 그게 이곳의 존재 이유인듯 하다. 당근 케이크는 맛이 어느 정도 있지만(유일하게 이쁘지 않은 음식) 가성비가 낮아 만족도가 낮다. 다시 가지는 않을 빵집.
빅토리아 베이커리
서울 종로구 효자로7길 12-2
일본 교토 가와라마치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francois"에서 레어 치즈 케이크과 시나몬 슈거 토스트(샐러드 포함) 그리고 비엔나 커피, 플로트 커피를 먹었다. 가게 인테리어와 역사에 관해서는 이전 리뷰를 참조. 여기서는 음식에 관한 리뷰만 적는다. 솔직히 "francois"의 음식과 음료는 별로였다. 여기서 가장 잘나가고 추천하는 제품인 레어 치즈 케이크는 음식의 질감과 비쥬얼만이 존재했다. 음식의 맛과 향은 어디에서도 ... 더보기
francois
日本、〒600-8019 京都府京都市下京区船頭町184 喫茶フランソア
한티역와 대치역 사이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마이 퍼니 디저트. 크림 브릴레 마카롱과 바닐라 타르트, 그리고 밀크티를 마셨다. 카페는 매우 매우 협소해 2명 이상 들어가기 어렵다. 3명 이상 간다면 들어가는 것 자체로도 어려움이 있을듯. 2명 이하로 가는 것을 추천. 2명 이상 가게에 들어오지 못 하게 한다. 또한 바닐라 타르트는 인기가 많아 오픈 이전에 웨이팅을 하지 않는 한 먹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디저트는 기다... 더보기
껠끄쇼즈
서울 강남구 도곡로70길 5
한남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칵테일 바, 바로크. 아이스 브레이커와 진 피즈를 마셨다. 바로크는 한남동에 위치한 동원 베네스트 아파트 상가 뒤쪽에 위치하고있는 작고 조용한 칵테일 바 이다. 자리가 11석 밖에 없기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를 요함. 가 볼 생각이 있다면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 칵테일은 여러 종류가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주는 오마카세 칵테일이 존재하니 정말 독특한 취향을 제외한다면 모두가 만... 더보기
바로크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22
일본 교토 가와라마치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francois" 에서 플로트 커피를 마셨다. francois는 1934년 오픈해 현재(2018년)까지 영업하고있는 카페이며 건물은 유형 문화재로도 등록되어있다. 오래된 만큼 카페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하다. 바닥에서 부터 천장까지 오랜 시간의 흔적을 보여준다. 요새 유행하는 미니멀리즘의 불편하고 딱딱한 직선이 지배하는 요즘 카페와 달리 francois는 부드럽고 클래식하고 ... 더보기
francois
日本、〒600-8019 京都府京都市下京区船頭町184 喫茶フランソア
매봉역 근처에 위치한 미국식 햄버거집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에서 B.E.L.T 햄버거와 1/2 치즈 프라이즈를 먹었다. 가게 이름에 걸맞게 묵직한 미국식 올드패션 햄버거였다. 햄버거 전체적으로 짠맛이 강하다. 베이컨, 달걀 프라이, 두껍고 육즙이 흐르는 미디움 레어(라고 매뉴판에 적혀있지만 미디움에 가까운) 패티, 그리고 원스타 소스 모두 짠 편이지만 동시에 음식의 기름진 맛을 어느정도 잡아주어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하... 더보기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서울 강남구 논현로26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