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카페
Hell Cafe Roasters
Hell Cafe Roasters
헬까페는 이름과 명성만 익히 들어왔지만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까페였고 위치도 방문하기 까다로운 지역에 있어 도보로 방문을 했다 내부로 들어서니 한 15명정도? 들어가는 작은 공간이었지만 꽤나 아기자기한 미장센들과 센스있는 선곡으로 아지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같이 간 일행이 티라미수와 까페라떼를 추천을 해주어서 그것을 주문했는데 대성공을 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것은 커피를 만들어주실때 마지... 더보기
왜 이름이 헬카페인지 알겠는..마시자마자 앞통수를 씨게 치는듯한 직관적인 쓴맛 ㅋㅋ 여의도의 오래된 드립커피집(주빈커피)에서 느껴봤던거같은 맛이다 아 이것이 강배전이로구나..! 융드립 아이스의 강한 첫맛을 천천히 큰 얼음이 녹으면서 마시니 위스키 온더락을 마시는것처럼 즐길수 있었다. 라떼, 카푸치노 모두 마셔봤는데 밸런스원두의 카푸치노가 엄청 부드럽고 간만에 놀랄만한 맛있음이었다. 공간 자체는 작지만 널찍한 테이블이 은근 앞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