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영
ELENA YOUNG
ELENA YOUNG
#청담동 #엘레나영 #2025설날 리뷰 "아늑한 자리, 소박한 화려함: 최고의 엘레나영" 귀한 신년회 자리를 엘레나영에서 기획해 봤다. 사장님과 메뉴를 정하고 대관으로 방문을 했는데 역시나 나의 최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 #양송이스프 양송이를 농축한 향이 자연스러우면서 깊음이 있다. 동시에 부드러움까지.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샐러드 최근 들어 이곳의 샐러드는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다. 자... 더보기
청담의 대미필담 시간이 이곳에서는 멎은듯 그대로다. 유쉐프도 음식도 공간도 변함이 없다. 아이 셋을 포함한 아홉명을 위한 생일 축하 점심. 진하다 못해 꾸덕한 양송이 스프만 개인 앞으로 하나씩. 빵을 비롯한 요리는 두 접시에 나눠 낸다. 갖은 야채를 다한 샐러드는 담백 건강하다. 가리비리조토, 문어리가토니 거쳐 매인은 유쉐프의 장기 빠삐요트. 이태리식용어는 까르토치오. 갑오징어를 비롯한 해물이 그득 들고 재료에서 나온 맛난... 더보기
#청담동 #엘레나영 "소박하지만 화려한 나의 최애 이탈리안" 청담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레스토랑 중에 하나가 엘레나영이다. 실력파 쉐프님이 소박하게 가정식으로 만들어 주시는 음식에는 쏘울이 있다. 늘 맞춤형 코스로 먹다가 이번엔 단품으로 주문을 해봤다.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고 포근하고 심지어 양도 많다. 참 만족스러웠던 방문. 게다가 예약하고 방문하는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본인의 손실을 감수하시고도 손님의 건... 더보기
가슴에 스미는 잔잔한 행복의 요리. — 이탈리아 피렌체와 시에나, 프랑스 파리의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10여 년 간 셰프파티셰로 경력을 쌓은 유옥영 셰프님이 청담동 주택가에서 9년 째 운영 중인 작은 디저트샵 & 비스트로 <엘레나영>. 셰프님의 영어 이름이 엘레나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E poi, una Luce e' Entrata Nella mia Anima, 한줄기 빛이 나의 가슴에 들어오다“라는 문장의 약어였... 더보기
#청담동 #엘레나영 "편안한 기품" 화려하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청담동의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 많은 미슐랭 레스토랑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자신도 그 수준의 레스토랑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되지만 허례허식 없이, 겉멋 없이 음식의 본질을 보여주시는 엘레나 쉐프님의 작은 공간. 이번엔 따로 코스 주문 없이 매장에 준비된 메뉴들로만 즐겼음에도 모든 요소요소가 모자름도, 넘침도 없이 정확하게 만족스럽... 더보기
최은창님 리뷰에서 보고 들렀던 여기 엘레나영의 파스타는 요즘 유행하는 흔한 고급 파스타 가게에서처럼 생면을 쓰거나 트렌디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런 가게들에서 흔히 경험하는 파스타의 볼륨이 손바닥 한 줌 정도 되는 타입이지 않고 충분히 식사로 가능한 볼륨인데다 트렌디하진 않아도 적당히 클래식하면서 수준도 있는 플레이팅과 맛이어서 좋아 맘에 쏙 들었던 가겐데 오랜만에 저녁을 먹으러 들러봄. 이른 저녁 시간이어선지 첫 손님이었고 주방에... 더보기
맛난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 맛집을 찾아 나서지만 최근 Luscious.K님의 코자차 리뷰에서처럼 많은 경우 사기꾼이나 도둑으로 느껴지는 다양한 빌런들을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그런 빌런들을 상대로 싸우다 보면 녹초가 되는 기분임. 스시아오타에서의 점심이 기대이하였어서 지난 첫 방문에서 좋았던 여기 엘레나영을 찾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될 것 같아 미리 전화로 들러도 되는지 확인 후 들름. 가게에 도착하니 셰프분의 지인이신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