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당시(23년2월) 7,000원의 가격으로(현재는 8000원인 듯) 저렴하였기에 큰 기대는 없었으나 워낙 인근에서 유명한 집이기에 혹시나 싶었으나 개인 취향인지 저 흐물흐물하고 넹넹하여 시원한 맛도 칼칼한 맛도 감칠맛도 아삭한 맛도 없이 흐물흐물 걸레짝같던 김치도 별로였고 음식 나오는 안쪽 주방의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이 눈에 거슬렸는데 서빙하는 나이 지긋한 여성분께서 칼국수에 맨엄지 손톱을 푹 담가 주시는 것도 기가 막혔는데... 더보기
성신여대역 근처의 작고 허름한 칼국수집. 보통 칼국수와 맛이 살짝 다른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칼국수의 국물이 전분기가 많지 않고 맑은 편이었는데 특이하게 참기름 향이 강하게 났다. 애호박 무침의 국수 버전을 먹는 것 같았는데 묘하게 맛있었다. 양은 좀 적은 것 같다. 그릇 자체가 작다. 칼국수에 중요한 김치도 새콤달콤 상당히 맛있었다. 수육과 생선전도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 가게는 유명하지는 않아도 매니아층이 있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