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주차가능
룸있음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교대역 근처 평냉집!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배추가 들어있어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있고, 맛도 괜찮았어요! 냉면은 일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육수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여러모로 독특해서 한번 쯤은 먹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고명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전부 올라가고 계란도 삶은 달걀 반개랑 지단이 같이 나와요. 육수도 간이 좀 있고 향도 있는 편이에요. 육수랑 고명 모두 좀 과하다? 싶은 느낌이 있지만 앞에 ... 더보기
궁금하던 설눈에 드디어 갔다. 둘이서 각 냉면 하나, 녹두전과 만두 반접시. 냉면에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가 다 들어 있었는데 육수가 육향이 좀 강한 편이고, 이것이 북한식이라 하니 그런갑다 하고 먹었지만 고기가 한 가지 종류만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갓 구운 녹두전은 바삭하니 맛있고, 만두는 안에 채소(배추?)소가 큼직하니 씹히는게 독특했다. 냉면과는 달리 간이 심심한 편. 아주 인상적이라기보다는 오 이런 ... 더보기
화려한 담음새의 대중적인 냉면. 고려호텔 주방에서 일하시던 분이 오픈한 냉면집. 현재 북한의 호텔 냉면 스타일이라도 봐도 될까요? 모양이 화려하고 염도나 육향이 강한데 요즘 신생 냉면집들 처럼 세련된 느낌의 강한 염도나 육향은 아니다. 기존 냉면집들과 비교한다면 을밀대와 다소 유사한 면이 있다. 맛이 유사하다기 보다는 지향하는 바가 비슷한 느낌이다. 고명 인심이 꽤 좋은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나쁘지 않지만 닭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