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가 고민되네요.. 좋아요와 별로 사이를 왔다갔다.. 다과는 정말 맛있었고 홍차도 잘 어울렸어요. 메뉴에 차 설명도 잘 적혀있는데다 적힌 설명 그대로 향기롭고 맛있는 차였습니다. 다만 서비스가 조금 아쉽습니다... 제 예약 내용이 직원분들껜 전달이 안 되었단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네이버 예약시 선택한 좌석과 완전 다른곳으로 안내받았는데 설명도 없었고, 제가 예약한 세트가 무엇인지 예약금을 냈는지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안내 받... 더보기
옛날리뷰 20.05 전통차와 한국식 전통디저트를 세련된 형태로 재해석한 전통적이면서 새로운. 사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일들이 많다. 이러한 역설적인 컨셉을 지닌 디저트카페. 소반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왔다. 들어가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저트소반4종류를 골랐다. 가격은 1인 23000원.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뻔하게 나오는 디저트가 하나도 없다. 오미자 씨앗이 나왔는데 ... 더보기
2% 아쉬운 한과점 근처 스시집에서 배뻥하고 나오는데 차 한잔 하고 싶어서 들러본 곳입니다. 주말 오후라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딱 한 자리가 마침 다 먹고 나가셨더라구요. 개성 주악이 들어간 한과 세트를 주문했는데, 매작과 자체는 개인적으로 저희 엄마가 해준 것이 더 맛있지만(엄마부심;;) 편강과 같이 먹는 다는 발상은 참신했고 맛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다만 개성 주악은 겉면이 너무 딱딱했어요… 리프레쉬먼트가 와인바로 ... 더보기
후식 먹으러 찾아간 곳. 김씨 婦人이 아니라 김씨 夫人으로 쓰여 있어서 흠칫하긴 했습니다만.... 아담 2인용 플레이트에 매실차 아이스로 먹었어요. 전통다과라고 할 수 있는 매작과, 주악, 정체를 알 수 없는 젤리..?, 곶감이 있었음. 찹쌀도너츠 (팥없음)를 튀긴 것이라고 보면 된다는 주악은 태어나서 처음 먹는 건데 쫄깃쫄깃하니 맛있었는데 곁들일 차의 선택이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다과가 달다보니 쓰고 따뜻한 차를 마셔야 균형이... 더보기
전통차와 한국식 전통디저트를 세련된 형태로 재해석한 전통적이면서 새로운. 사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일들이 많다. 이러한 역설적인 컨셉을 지닌 디저트카페. 소반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왔다. 들어가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저트소반4종류를 골랐다. 가격은 1인 23000원.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뻔하게 나오는 디저트가 하나도 없다. 오미자 씨앗이 나왔는데 아주 조그마하다. 소나무잎 같은 꼬... 더보기
예전에 친구가 추천해서 같이 여기를 가려 했었지만 영업 안하는 날이어서 다른 곳으로 갔었다. 아쉬웠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왔다. 와서 차를 마시려고 온 거는 아니고 사진에 보이는 개성주악을 사러 왔었다. 개성주악은 튀겨서 나오는 디저트인데 한두개씩 담겨져 나오는 주악은 어느정도 튀겨둔 상태로 준비하고 있지만 선물용은 좀 다르다. 9개이기 때문에 다 튀겨야 하는데 시간이 토탈 한시간 이상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마시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