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가
hos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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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맛있었지만 접객에서 큰 실망이었어요. 가리봉 타코는 양꼬치에 쓰이는 향신료가 들어가 이국적인 맛이 나면서 꽈리고추가 오묘한 향을 더해주고 아삭하게 씹혀서 식감도 좋았어요. 부리또 볼에 검은콩이 들어간 건 처음봤는데요, 생각보다 궁합이 괜찮더라고요. 간이 자극적이지않고 식감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그러나, 홀직원이 대기 고객 순서 파악에 실수가 있었고 직원이 대처를 못해서 저희는 30분을 대기하고도 순서를 뺏겼어요. ... 더보기
지하철역과도 아울렛과도 살짝 거리가 있음에도 주말 저녁에 1시간 웨이팅 후 입장. 배달과 포장도 많이 하시는 듯. 가리봉타코, 치킨퀘사디아, 크림엔칠라다를 먹었는데 세 가지 모두 무난하게 괜찮았다. 가리봉타코는 양고기랑 꽈리고추 등이 들어갔는데 은근 불향이 나서 괜찮았고 치킨퀘사디아는 안에 든 재료가 꽤 실해서 만족. 엔칠라다는 살짝 두꺼운 듯 잘 안 잘려서 고생했지만 크림이 은근 매콤해서 자꾸 손이 갔다. 이 동네에서는 보... 더보기
정말...간만에 너무 맛있게 먹은 호세가! 인테리어부터 영화 코코가 연상되는 멕시코에 작은 음식점 같아요. 작지만 내부 공간을 잘 활용하셔서 좌석을 최대한 많이 배치한 느낌입니다 시킨 메뉴 모두 맛있었지만 저희 최애는 브리또보울이였어요. 양도 많고 매콤한 소스가 밑에 깔리 밥에도 잘 배어있었고. 고기토핑도 잘 구워서 쫀깃?한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타코도 우선 크기가 정말 크고, 안에 들어있는 메뉴가 튀는 맛 없이 조화로워서 잘... 더보기
인스타를 보니 바로 맞은 편 디깅하이볼클럽과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 같네요 세트메뉴에 타코를 따로 고를 수는 없고, 윙도 그닥 땡기지 않았기에.. 개별 메뉴로 까르니따스 타코(9,500)와 치킨 타코(8,000), 호세가 보울 플레이트(19,000)를 주문해보았읍니다 나름 빅웨이브와 버드와이저를 생맥주로 판매하시고 메뉴들도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큰 특색이나 재방문까지는 고민이 되긴했어요 (점심 회식으로 법카정도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