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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유료
집 근처 스시야의 오마카세 런치. 런치는 8만원으로 기억한다. 캐치테이블로 당일 예약 후 방문 식당은 멀지 않고 접근성도 괜찮으나, 간판이 제대로 안돼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은 그런 곳. 전반적으로 미들급 치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나 가성비가 엄청 좋은 느낌은 아니다. 물론 인근 스시다원의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은 이유도 있지만. 시간에 맞춰 도착했지만 셰프님께서는 한참 뒤에 피곤 가득한 모습으로 도착하셨고, 매니저 분은 수... 더보기
코스모스시_스시오마카세 맛집 최근방문_'21년 5월 1. 스시 오마카세는 난생 처음이다. 스시에 크게 진심이었던 적이 없어서 이제야 가본 오마카세다. 2. 이게, 꾸준히 나오다보니 사진찍으랴, 먹으랴, 다먹고나소는 맛 기억하랴.. 오마카세는 리뷰올리기가 참 쉽지않구나.. 란 생각을했고 ㅋㅋ 다음부터 오마카세 리뷰를 또 올릴일이 온다면 임펙트있는 몇가지만 올려야겠다 싶다. 3. 점심 오마카세였고, 네이버예약을 통해 1주일전 주말 ... 더보기
눈 덮인 겨울의 스시 맡김차림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온다. 웬만해서 눈이 쌓이지 않는 서울에도 쌓인 눈이 제법 오래 간다. 흰 눈은 언제나 아름답다. 추우면 생선이 더 맛있다. 이동현 쉐프도 눈 쌓인 겨울을 월넛 식탁 위에 그려 낸다. 사각 자기 플레이트를 차갑게 하여 얼음을 수북이 깔아 눈 덮인 산야를 표현하고 오츠쿠리를 올린다. 가이세키 같이 접시 위에 겨울 풍경을 담았다. 기름이 오른 스페인산 참치의 깍둑썰기에, 도미와 농... 더보기
#잠실 #코스모스시 "강남화에 성공한 코스모스시를 축하드리며" <2020년 마지막 리뷰> 1. 최근 은평구에 가성비 좋은 스시집들이 생기면서 새로운 <가성비 스시메카> 지역으로 떠올랐다. 스시이마, 스시쇼부, 스시온도 등이 대표적이고 불광동을 휩쓸었던 <코스모스시>는 더 큰 뜻을 품고 강남으로 이전했다. 결국 자리를 잡은 곳은 잠실 뒷쪽 삼전역. 코스모스시의 오너쉐프이신 이동현 쉐프님과 이전한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스... 더보기
잠실의 새로운 초밥 맡김차림 식당. 참치 먹물초밥 작년에 직장과 가까운 곳에 저녁 6만원의 오마카세로 방문했을 때 좋은 기억. 잠실 삼전동으로 이전해서 올 7월 오픈. 이전 후 첫 방문. 프렌치를 하신 이력으로 비스크소스를 넣은 계란찜. 새우살과 계란찜 사이에서 향긋한 비스크소스의 중매. 창의적이다. 오징어 먹물 쓰기를 즐겨 갑오징어도 오직 오징어먹물과 사케로만 익혀 녹진한 감칠 맛을 이끌어낸다. 맛있지만 먹물오징어 먹을 때 미... 더보기
서울이지만 서울인듯 서울아닌듯한 은평구에 자리한, 그래도 상당한 내공을 갖춘 코스모스시 요즘 초밥집을 꽤나 다녔는데 이곳은 적당히 기본이 잘 갖춰진 집이라고 느꼈다. 요리 하나하나와 손님을 대하는 태도, 뭐 하나 대충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음. 깔끔하면서 재료의 특성을 잘 표현하는 초밥들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가격인상 후 방문) 가성비 좋다기보단 그정도에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 스시 오마카세에서 7만원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