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밥 (단일메뉴)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있어 그대로 따라 먹어보았다. 강된장 없이 먹으면 밍밍하지 않을까 했는데 깨 향이 엄청 고소하고 살짝 소금간이 된건지 맛있었다. 시래기가 연해서 좋았는데 향은 생각보단 강하지 않은 편. 한쪽엔 강된장을 조금 넣어 비벼먹었는데, 이쪽도 괜찮긴 했는데 강된장 맛이 강해 고소한 향이 묻히는것 같아 안넣은쪽이 더 취향이었다. 약간 맛이 심심하다 싶을 때 시래기국 한숟갈 떠먹으면 딱 밸런스가 ... 더보기
제천 제천역 근처에 위치한 제천시락국 다녀왔습니다 주차의 경우 주변 도로에 눈치껏 주차해야 하고 장날에 도착해서 주차하기 힘들었어요 주말에는 술을 판매하지 않고 식사만 가능했고 저희는 시래기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시래기밥을 주문하면 강된장과 섞박지와 장아찌가 같이 나오는데 반찬이 정말 맛있습니다 먼저 안내대로 참깨 가루가 듬뿍 올라가 먼저 비벼서 먹어 봤는데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어요 시래기국도 짜지 않고 간간한데 깔끔한 ... 더보기
#제천맛집 7 범상치 않은 외관의 시락국집입니다. 왠지 엄청난 역사를 지나온듯 한 화강암 벽돌건물은 카리스마가 있어요. 역시나 문화재청이 선정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있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장아찌 보관통이 벽을 한가득 메우고 있어서 공장 느낌을 받았어요. 여행와서 기름진 음식만 먹다가 밥을 먹으니, 위가 반가워합니다. #시래기밥 10,000 버터를 섞은 듯 꼬소한 향기 폴폴 납니다. 밥 위에 갈려 올라간 참깨때문일까... 더보기
태백 정선 여행을 계획하며 일단 출발해서 제천까지 한번에 간다 제천에서 제천시락국을 먹고 간다 해서 출발하자마자 간 집 아침부터 영업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부터 보이는 각종 장아찌들 반찬은 각종장아찌모듬과 깍두기랄까 무 장아찌랄까 암튼 무와 강된장뿐 곧 시락국과 시래기밥이 나오고 처음엔 밥만 먹고 나중에 기호에 따라 강된장 비벼 먹기 계란말이 당연히 시켰고 직접 만드셨다는 민속주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대박!! 장아찌도 민속주도... 더보기
명성에 비해서 망플리뷰는 몇개 없네요. 제가 하나 보탭니다. 백반기행에 나오기도 했고, 꽤나 유명한 곳인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거의 만석입니다. 메뉴는 시래기국과 시래기밥 두가지인데, 시래기밥을 시키면 시래기국도 함께 나오기 때문인지 대부분 시래기밥을 드십니다. 시래기밥은 밥에 비벼먹으라고 강된장이 나오는데, 저는 그냥 먹어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저는 시래기밥보다는 시래기국이 나았을 것 같아요. 집에서 먹던 느낌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