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맛집 7 범상치 않은 외관의 시락국집입니다. 왠지 엄청난 역사를 지나온듯 한 화강암 벽돌건물은 카리스마가 있어요. 역시나 문화재청이 선정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있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장아찌 보관통이 벽을 한가득 메우고 있어서 공장 느낌을 받았어요. 여행와서 기름진 음식만 먹다가 밥을 먹으니, 위가 반가워합니다. #시래기밥 10,000 버터를 섞은 듯 꼬소한 향기 폴폴 납니다. 밥 위에 갈려 올라간 참깨때문일까... 더보기
태백 정선 여행을 계획하며 일단 출발해서 제천까지 한번에 간다 제천에서 제천시락국을 먹고 간다 해서 출발하자마자 간 집 아침부터 영업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부터 보이는 각종 장아찌들 반찬은 각종장아찌모듬과 깍두기랄까 무 장아찌랄까 암튼 무와 강된장뿐 곧 시락국과 시래기밥이 나오고 처음엔 밥만 먹고 나중에 기호에 따라 강된장 비벼 먹기 계란말이 당연히 시켰고 직접 만드셨다는 민속주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대박!! 장아찌도 민속주도... 더보기
명성에 비해서 망플리뷰는 몇개 없네요. 제가 하나 보탭니다. 백반기행에 나오기도 했고, 꽤나 유명한 곳인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거의 만석입니다. 메뉴는 시래기국과 시래기밥 두가지인데, 시래기밥을 시키면 시래기국도 함께 나오기 때문인지 대부분 시래기밥을 드십니다. 시래기밥은 밥에 비벼먹으라고 강된장이 나오는데, 저는 그냥 먹어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저는 시래기밥보다는 시래기국이 나았을 것 같아요. 집에서 먹던 느낌으로 ... 더보기
가게 업력은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제천역에 들르는 코레일 직원들에겐 반드시 가야하는 맛집으로 알려졌다는 이곳. 시래기밥과 시래깃국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과연 길가에 늘어선 시래기 그늘과 직접 담근 장아찌가 눈길을 끈다. 본연의 재료 맛을 살리기 위해 수년 간 연구했다는 당근, 여주 등의 장아찌도 독특한데, 이곳의 주인공은 시래기밥과 시래깃국이다. 잘 말린 시래기를 깨끗이 씻어내 삶은 다음 요리하는데, 뻔할 거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