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
f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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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가능
상수 페더 한국의 식재료들을 사용해서 창작 칵테일을 내주는 바 입니다. 빙짜유기를 사용해 한국식 모스코뮬 처럼 만든 배숙은 시에가 배 리큐르의 시원한 맛에 클로브의 향신료향, 생강의 칼칼함이 정말 모스코뮬 같은 느낌을 주는데 맛은 탱크보이 같은 느낌이어서 벌컥벌컥 마시기 좋더군요. 럼과 피트 위스키 베이스에 수정과 시럽과 대추청을 넣은 시월산방은 마치 도수 높은 한산소곡주 같은 느낌도 나서 아주 독특했습니다. 클래식 칵테일로 주... 더보기
동네에서 애정하는 Bar이자, 상수 Bar의 저력을 보여주는 곳. 손님 모시고 가기도 좋고, 누구나 만족시키기 좋은 맛과 분위기. Global하게 매력적인 콜라보 행사도 많이 하고 있어서 늘 설레는 곳. 페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 라인도 탄탄. 2년간 분기마다 4가지 칵테일을 제작 후,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15가지를 선보여요.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매력적인 일러스트 메뉴판이 있으니 그날의 Mood와 개인 취향에 따라 ... 더보기
상수의 보석같은 Bar를 찾아서, 분위기도 아름다운데, 맛은 더 아름다운 곳. 동양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낸 시즌 시그니처 칵테일들이 하나같이 주옥 같네요. 첫 날은 ㅡ 독막루 위치한 골목이 독막로인데, 자스민티 느낌에 사천고량주 touch를 가해 중국집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는데 같이 페어링된 고추 칩과도 케미가 좋았어요. 다음 날은 크리미한 스테디셀러와 문경하모니 주문. ㅡ 크리미한 스테디셀러 현재... 더보기
1. 페더입니다. 유명한 집인가요? 사람이 꽤 차 있었습니다. 2. 혼자 와서 가장 안쪽 자리로 안내. 시그니처 칵테일 북이 있어서 보고 주문했어요. 첫 번째는 럼과 프란젤리코를 이용한 걸쭉한…? 한 잔 이었고 두번 째 잔은 뭐였더라… 어쨋든 만족. 아쉬웠던건 제가 이 날까지 봐야 했던 책이 있어서 그걸 펼쳐 들었는데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이셨나봐요. ㅎ… 한 잔 마실 때쯤 다 봤는데 그 이후로 대화... 더보기
페더/상수 동네에 있다면 정말 혼자라도 매일가서 먹고싶은 소중한 칵테일, 위스키바. 위층은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지하는 핑거푸드와 함께 위스키, 칵테일, 시그니쳐 칵테일을 마실 수 있었다. 우리는 지하로 내려갔고, 시그니쳐 칵테일을 종류별로 먹었다. 우리는 저녁을 안먹고 간상태여서, 치킨텐더를 시켰다. 솔직히 냉동치킨 튀겨줄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너무 맛이있었다. 큐민을 넣어서 약간의 카레맛도 나고, 피클대신 샐러리저림을 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