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주차가능
나름 어렸을때부터 돌장어구이(남해 섬 많은 동네에서만 그렇게 부르고 먹는다함)를 자주 먹어온 입장이라.. 서울에서 이름난 장어집을 가도 실망의 연속였지만 드디어 먹을만한 장어를 찾은 느낌. 아 서울이 아니라 그런가? 큼지막하게 손질된 풍천장어를 메인으로 삼는 가게. 교외 식당인 만큼 몇백명 수용할만큼 크고 구이도 다 구워줌. 확실히 잡내없고 육안으로 봐도 상태좋은 장어들이라 좋다. 크기도 크고, 푸석하지도 않고. 그치만.. 가격... 더보기
고창의 선운산 일대에서 서식하는 장어를 “풍천장어”라 일컫는다. 선운산의 3대 특산물이 작설차, 복분자주, 풍천장어라 그 곳의 장어와 복분자주를 함께 먹는 것이 많은 식도락가들의 로망인데, 이 식당은 고창에서 직송된 장어와 직접 담군 복분자주로 그 로망을 어느정도 채워주는 곳이다. 질 좋은 장어를 숙련된 이모님이 겉바속촉하게 익혀줬으니 장어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된다고 보면 된다. 쫄깃하기 보다는 포슬포슬한 식감이 강하고, 겉은 ... 더보기
장어 좋아하는 남편의 요청으로 찾아간 민물장어집. 엄청나게 큰 규모- 208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높고 큰 공간에 자리번호가 쫙 매겨져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나에겐 “생선이 굽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니..”하는 감이 있긴 했지만 🤔 냄새도 나지않고 잘 구워주신 고기는 기름기가 졸졸 흘렀다. 벌.떡.탕이라는 이름의 장어추어탕은 경상도사람에겐 낯선 남원식추어탕 맛- 그러나 칼칼하니 괜찮았고 명이나물과 야채 퀄리티도 준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