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맛있기로 유명한 준치! 저는 오래전부더 준치 먹으러 자주 다녔기때문에 오늘은 송어(밴댕이)사시미와 붕장어 양념구이로 먹었습니다. 노을지는 목포대교와 넓은 바다뷰를 볼 수 있는 명당에 자 리한 구옥 식당이고 좌탁과 테이블 두종류의 자리가 매력적인 곳!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따끈따끈한 온돌과 낮은 천장이 아늑하게 맞이하네요. 송어사시미는 처음 보는 순간 겉모양이 비스무리해서 하모회인줄 착... 더보기
로컬 맛집이라고 한다. 줄이 계속 있다. 가게 스타일이 느긋하고 어찌보면 퉁명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기분 나쁘다고 느낄 사람이 있을지도.. 비린거 잘 못먹는데 가족 여행이라 들렸다. 반찬이 짜서 밥 없이 그냥 먹긴 어렵던. 준치 회무침에 굴비탕?이 같이 나오는데 정말 간 해서 끓인거라 짜고 비림. 갈치조림도 갈치 자체는 실한데 슴슴한? 비린? 맛이 조금 있다. 아무래도 지역 음식 특성이겠지만 입에 안맞는건 어쩔수 없는ㅠ.. 어른들... 더보기
목포 온금동 근처에 위치한 선경준치회집 다녀왔어요 풍자의 또간 목포 1등으로 선정된 적이 있어서 웨이팅 각오 하고 방문했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 3시에도 20분정도 웨이팅 하고 입장할 싀 있었어요 저는 준치회를 주문했고 혼밥 인데도 불구하고 반찬들을 푸짐하게 내서주셨습니다 준치회무침도 양파와 오이 준치회가 가득했어요 준치회는 세꼬시 스타일이었고 고소한 참기름에 밥한공기에 넣어서 비벼먹었습니다 고소하면서 새콤한 회덮밥이... 더보기
특이한 생선 요리들도, 목표대교 야경도 멋졌던 로컬 맛집! 최근에 또간집에 나와서 유명해진 것 같은데, 방문해보니 정말 로컬 그 자체더라구요. 시골집에 방문한 것 같고 푸근했어요. 2인분 이상 되는 요리들이 많아서 보통 2명이서 방문하면 준치회 무침 1인 + 붕장어 구이 2인 으로 주문한다고해요. <준치회무침>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이 좋은 생선이라고 해서 기대가 됐어요. 양념은 평범하고 야채도 오이만 있어서 감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