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와조 커피
Le oiseau Coffee
Le oiseau Coffee
스페셜 에스프레소로 알레한드리아 게이샤가 있어 마셔보았습니다. 커피가 준비되는 동안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레몬그라스, 캐모마일, 청사과가 써있네요. 머릿속에 물음표가 뜨는데, 왜냐면 제대로 잘 볶은 알레한드리아 게이샤는 베르가못, 얼그레이(베르가못이나 얼그레이나 그게 그겁니다만), 밀크티 같은 노트가 뜨거든요. 마셔보니 미디엄 인텐스의 바디에 비해 노트의 인텐스는 살짝 낮고(잘 만든 커피는 대체로 바디의 인텐스와 노트의 인텐... 더보기
1. 강서 온김에 찾아봤더니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 제가 이런거에 좀 약해서… 2. 좌석 딱 8자리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회전율도 적당하여 사람들이 막 오고가기도.. 저희는 또래 블렌디드랑 에티오피아 모모라. 에티오피아는 모르겠는데 또래라는 블렌디드에서 처음으로 어떤 토속적(???)인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무엇이었을까요… 원두 설명이 주신 종이를 주시긴 하셨는데 키노트는 딱히 적혀있지 아니하여. 3. 주차되고 친... 더보기
신기하게 회사 사람들한테는 하나도 안 유명한 카페인데 망고플레이트에서는 평점이 높은 카페들이 있다. 강서 지역이 아직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하기도 한 것 같고, 아님 여기는 회사원들이 많지 막 놀러 다니고 데이트 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가. 르와조도 그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회사원들,,, 포션으로 아메리카노나 먹지 비싼 드립커피 안 마셔서 그런가? 솔직히 잠깨려고 먹는 건데 막 만원 가까이 하는 커피 마시면 그것도 그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