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소자에 짜장면이랑 짬뽕까지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그냥 음 ~~.. 딱 이정도였다 끊임없이 손님분들이 오시는데 그중 특히 중년남자손님들이 많이 오시는터라 내가 너무 기대한탓인가 ,,? 탕수육은 맛있는데 고기 끝맛이 시큼해서 아쉬웠고 짜장면은 그나마 고기랑 야채랑 퍼먹어서 먹으면 괜찮은편이었고 짬뽕은 국물은 먹을만 했는데 면에 짬뽕맛이 하나도 안베서 밍밍 그자체🥲 그리고 나중에 계산할때 우리는 그냥 짬뽕시켰는데 생각한거보다 ... 더보기
탕수육, 유니짜장, 짬뽕 탕수육이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전분옷에, 고기 밑간도 넉넉하게 되어 있어서 간장이 필요 없어요. (가끔 간 덜 된 고기 있음 주의…) 유니짜장은 단맛 적고 짭짤꼬소한게 너무 맛있었는데 유니는 유니라 젓가락만으론 먹는데 좀 한계가 있더라고요. 다음엔 간짜장에 도전해볼까합니당 짬뽕은 어릴때 엄빠거 한입 얻어먹을때 그 느낌이예요. 깔끔하고 씨원하고 맵고😂 저한테는 제법 매웠지만 매운거 잘 드시... 더보기
탕수육 한입 먹자마자 감탄.. 고기 이렇게 부드러울 일인가요? 간짜장도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면은 보들보들해서 면 안좋아하는 저도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군산에서 먹은 첫 끼니인데, 수많은 중국집 중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홍영장으로 선택한 저 자신에게 크게 상을 주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군산 가서 중국집 어디갈지 고민하는 지인에게 무조건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 다만 제가 먹어본 메뉴가 간짜장과 탕수육 뿐이라 다른건... 더보기
틈만 나면 내려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건 좋은 것. 내겐 전북 군산은 마음의 안식이다. 절대 신원을 밝힐 수 없는 절대미식가 J 형의 손에 이끌려 처음 군산에 갔던 10여년 전부터 늘 그랬다. 그때는 지린성이 없을 때였고 그 화려한 중화의 격전지에서 J는 짬뽕의 빈해원, 짜장의 홍영장이라 말했다. 쌍용, 국제, 영화 등등도 각자 개성이 있지만 이 두 곳이 최고라 언급할 때의 J 형의 등 뒤에선 광배가 빛났던 것을 기억한다. 홍... 더보기
군산의 많고 많은 중국집 중 짜장이 유명한 곳 방문. 여긴 춘장을 직접 볶는다고 해서 물짜장이랑 간짜장 중 진짜 고민하다가 물짜장 선택. 아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그 유혹을 왜 나는 물리치지 못했는가... 생에 첫 물짜장은 음 전분맛? 울면맛? 수제비맛? 나오는 소스를 비빈다음 면이랑 먹으면 나름의 담담한 맛. 허나 수제비도 울면도 싫어하는 저에게는 불호였습니다. 탕수육은 막 나왔을땐 맛있었으나 식고나니 별로였구여.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