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시 방문! 원격줄서기를 해놓은터라 매장 앞에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라무라는 먹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항상 첫입부터 중간까지는 정말 맛있게 먹는데 뒤로는 질려서 남기게 된다 나는 녹 장각추가, 친구는 적 닭을 먹었는데 둘 다 남겼다 마장소스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지만 나는 원래 라면을 밀가루맛이라고 생각해서 남기기 질려하기 때문에 닭은 다 먹고 면을 반절 남겼다 친구는 라면을 좋아하지만 라멘은 느끼해서 잘 못 먹는데... 더보기
힙한 갬성은 알겠는데 맛은 잘 모르겠는 라멘. 멋진 담음새와 둥지를 형상화한 아이디어 보면서 와 하게 되지만. 국물을 한번 떠보고, 닭고기를 한번 뜯어먹고, 면을 한번 건져 후루룩 넘기면서. 계속 “음?“ 하게된다. 모양만 보면 참 맛있어야 할 것 같은데 모두 기대에 미달한다. 맛에 큰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비쥬얼을 맛이 따라가지 못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맛이 상타치냐면 그런것도 아니다. 스프는 좀 다른 조미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