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세지가 한국에 정착하여 한 20년 정도 넉넉히 자리를 잡은 맛. 콜드컷 소세지 쌈은 양파채에 토마토에 양배추에 소스에 오이피클에 크래커까지 그냥 디스이즈코리안호프집이다. 소세지 또한 향신료나 간이 약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문제는 하나같이 짠 맛이나 간이 세지 않아 안주의 본령인 맥주를 부르는 힘이 약하다는 것. 먹는 입장에선 몸에 좋지만 솔직히 술 마시러 나가서 몸에 좋아 뭐하나 싶고, 파는 입장에선 간을 더해서 맥... 더보기
용산 소세지전문점! 오래 궁금했던 곳인데, 찾아가기 쉽지않은 위치라 드디어 방문! 포장하려고 미리 전화드리니 바로 찾아갈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내부는 일반 호프집 느낌 ㅋㅋ 콜드컷 소시지는 소시지와 양배추 샐러드, 피클, 할라피뇨, 토마토, 피망, 양파, 제크 크래커, 소스들과 콘플레이크 구성. 소시지 위에 각종 야채 올리고 크래커와 곁들여 먹는데, 조합이 정말 귀엽고 맛있어요! 야채와 크래커가 전부 아삭아삭한 식감이라 함께... 더보기
90년대 바이브 낭낭한 조합인데 너무 맛있는ㅠㅠ 망플에서 후기가 넘 좋아 저장은 해둔 곳인데 썩 입맛을 당기는 비주얼은 아니라 음… 여기는 나중에 가야겠다;; 했는데 호텔 묵는김에 쿠팡이츠 켰더니 배달이 되더라구요? 가져간 레드랑 먹기 나쁘지 않을듯해 주문해봤어요. 찬모둠이 후기가 더 좋아 주문했는데 정말 딱이었네요. 처음에는 콘플레이크가 올라간 샐러드에 파프리카, 제크 크래커를 얹어먹으라는 설명에 음…;; 맛있는거 맞겠지..?... 더보기
K-호프집에서 구현한 샤퀴테리다.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를 여러 방법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즐길 수 있다. 원래는 용산에 위치한 집인데 재개발 이슈로 인해 삼송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훨 가까워져 들뜬 마음으로 방문했다. 대표메뉴인 콜드컷을 주문하고 더 먹어보고 싶어 따뜻한 소시지도 함께 먹었다. 콜드컷도 좋았지만 따뜻한 소시지도 괜찮았다. 세가지 종류의 소시지가 각자 개성이 느껴진다. 이국적인 향신료 맛이 강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