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불가
주차불가
혼밥
서울에 제대로 된 노포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오구반점은 그런 면에서 명확하게 노포라고 할 만합니다. 1953년에 문을 열었다니 어느덧 73년, 3대에 걸쳐 이어온 중국집이죠. 상호의 유래도 재미있습니다. 오구반점은 이 집의 지번인 을지로 5-9번지에서 따온 이름이고, 카드 전표에 찍히는 대표자 이름도 왕오구입니다. 가게 주소와 상호, 대표자 이름까지 연결되어 있으니 운명의 데스티니 같은 상호랄까요. ㅎㅎ 외관부터 오래... 더보기
을지로의 또다른 노포화상 중국집 오구반점. 이 집은 다른 것보다도 군만두가 정말 유명한데, 이날은 지인과 함께 방문하여 간짜장에 유나짜장(지인 것)과 군만두를 주문했다. 간짜장은 장은 살짝 아쉬웠으나(전분물이 좀 들어간 느낌), 그래도 장의 맛 자체와 면의 식감은 상당히 좋았다(고소하고 짭잘한 맛은 아니었지만 달큰한 맛이 꽤나 기분좋았고, 면은 꽤나 식감이 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군만두는 속이 꽉차있는 스타일로...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만원 짜리 군만두를 파는 곳. 자칭 만두 매니아로써 점찍어 놓은 곳이었는데, 마침 을지로 근처에 낮 일정이 있어 들렀다. 가게 분위기는 더하고 뺄거없이 옛날 중식집이다. 트로트가 울려퍼지고 한 구석엔 어항도 있다. 메뉴판도 때가 탄 것이 연식이 짐작된다. 직원분들의 태도 역시 굉장히 무심하고 심드렁한 편으로, '아 옛날 가게구나' 싶었다. 다른 테이블들 보면 만두만 먹고 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