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뎀셀브즈
Cafe Themselves
Cafe Themselves
커피 맛있었어요 ㅎㅎ 산미가 아주 적절했습니다. 시그니처 아이스컵(사진 속 커피잔)이 8000원밖에 안 해서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더라구요 ㅠㅠ 암튼 잠깐 문 닫는다고 해서 그 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추억은 없지만... 그래도 닫기 전에 가야 다음에 다시 오픈했을 때 아는 척 할 수 있잖아요. (?) 12시 전까지는 아주 조용하다가, 12시 조금 넘어서부터 직장인이 꽉 차더라구요. 웬만하면 점심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더보기
아주옛날.. 휴학생 힙스터이던시절.. 이곳을 좋아했어요.. 흡연가능한 삼층짜리 논프랜차이즈의 오래된 카페 왠지 간지나보였거든요.. 사실 흡연 가능한 카페만 다녔던 이유가 제일 클 것이고요.. 그 당시에는 커피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앉아서 담배피며 원고 쓰던 제 모습이 중요했기 때문에 커피맛이 하나도 기억 안나는게 아주 부끄러워요 🤯 사실 커피를 좋아하진 않았던거같아요. 오히려 배 채우려고 밀크티나 토마토주스 같은걸 많이 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