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나랑 호프 처음 갔을 때 하필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날이었어서 너무 기억에 남음,, 그래서 이날도 망원점에 먼저 갔고 그날 뵌 남자 직원분이 계셔서 알아봤는데 본점은 만석이라고 합정점까지 차로 데려다 준다고 하심,, 어차피 집 가는 길이라 개이득이라 생각하고 가면서 스몰토크 나눔,, 알고 보니 사장님 아드님이셨고 그때 보다 풍채가 좋아지셨는데 결혼하시면서 그리 되셨다고 ㅋㅋ 하튼 (나만) 반가웠다 홀랑 닭발을 너무 맛있게 먹... 더보기
다른 개발자들 때문에 멘탈이 탈탈 털린 한 개발자 한명을 위로할 겸 사심가득 너랑나랑 합정점에 와봤습니다. 여섯시 반 조금 넘은 시간에는 한적했지만 본점에서 자차로 옮겨주신 손님들이 먼저 도착하기 시작하고 나서 여덟시가 좀 넘으니 본점과 마찬가지로 꽉꽉 차고 소음도가 상당합니다 만. 주꾸미+소면과 두릅튀김은 매우 좋았습니다. 본점보다 늦게 차는 곳이니 오픈런이 힘들 때 이곳으로 와서 저녁겸 한잔 하기에 훌륭한 곳입니다. 역... 더보기
너랑나랑 호프. 망원점 방문때 육전+갓김치 조합, 말랑 따끈한 육전 서빙에 감동했었다. 치킨의 맛도 그렇고… 좁은 공간에 밀도감 높은 테이블 구성은 귀가 따갑고, 대화가 안될 정도였지만. 이 날, 합정점으로 가보자는 지인의 추천으로 오랜만에 너랑나랑. 봄 두릅 먹고 싶다는 일행의 주문에 시켜본 두릅 한 접시. 저 접시가 2만 3천원. 지난 몇년간 지리산에서 온갖 나물을 맛봤기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심지어 쪼갠 두릅이라니… 봄... 더보기
원래 가려던 곳이 웨이팅이 필요해서, 먼저 저녁 먹으려고 간 호프집! 망원 본점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치킨+감자튀김과 골뱅이소면 주문! 치킨이 되게 신기하게 바구니에 나와요 … ㅋㅋㅋㅋ 솔직히 감튀는 넘 두껍고 약간 맛이 이상했구요, 치킨은 정통 후라이드 치킨으로 맛있었어요! 골뱅이소면은 지금 꼬막이 제철이라고, 원하면 골뱅이를 꼬막으로 변경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그대로 골뱅이로 😎 골뱅이 양은 많지 않은 듯 하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