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
えびす
えびす
연차 휴가 내고 평일 런치 플렉스하고 온 곳. 솔직히 첫인상은 정말 별로였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 셰프님이 단골인듯 보이는 손님과 계속 대화를 하는 반면, 식사 내내 내겐 말 한 마디도 안 붙여주셨다. 심지어 난 일행도 없이 혼자였는데. ㅎ.. 11시50분 예약이었으나 실제 식사는 12시 10분쯤 시작했고 셰프님과 다른 손님의 대화를 옆에서 들으며 아무말없이 외롭게 식사를 기다리는 그 20분이 정말 영원처럼 느껴졌다. ... 더보기
한줄평: 에비스 맥주와 궁합은 좋지만 쥐는 사람에 따라 퀄리티가 조금 갈리는 미들급 스시야 평일 점심의 일탈... 채경식 셰프가 63 슈치쿠에서 일하다 나와서 차린 미들급 스시야. 기본적으로 생선네타는 하루 정도 숙성하고, 샤리는 적식초를 사용해서 약간 거뭇하다. 먹었던 메뉴를 역순으로 리뷰 작성. - 우니 우니 최고☆! 사랑해♡! 제일맛있어! 특유의 비릿한 향이 그윽하게 풍기면서 진하게 입에서 녹아드는게 최고시다! - 아나고 ... 더보기
찾기 쉽게 압구정역 4번 출구 코 앞에 있다. 여의도 슈치쿠 출신 채경식 셰프님의 스시야로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반겨줘서 인테리어가 이쁘게 느껴지는 곳. 디너 스시 오마카세(11.0) 우니 차완무시 - 자연산 광어&해삼내장 - 맑은국 - 볼락 - 전복술찜 - 참돔 - 단새우 - 능성어 - 오도로 - 아카미 즈께 - 까치복 구이 - 한치 - 감성돔 - 청어 - 고등어 - 관자 우니크림 - 미소국 - 고등어 보우즈시 - ... 더보기
압구정역에 위치한 스시야 “스시에비스”. 일본 어업의 신인 에비스의 이름을 가져오셨다고. 편안하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어퍼-미들급 스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아주 좋다!! : ) ‘디너 스시 오마카세’. 양이 많은 구성은 아니었지만 앵콜을 잘 챙겨주셔서 배부르게 먹음!! 네타의 구성과 퀄리티는 당연히 좋았고 적초에 절인 샤리도 맛이 많이 튀지 않아 좋았어요. 일단 스타트가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우니를 올린 ... 더보기
런치 60,000원 맛이 그냥 그랬고 직원교육이 안되어있었지만 기록용으로 남기는 스시 에비스 샤리가 굳어있고 적식초 쓰는데 맛이 진해서 엄청 따로 놀고 먹었을 때 맛있다.란 느낌 안나는 초밥들. 생선만 벗겨먹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나 우니도 씁슬하고 등푸른생선은 비리고 .. 아마에비는 맛있었어요 아마에비만 ㅠ 룸에서 먹었는데 서빙하는 직원에게 다음 접시는 무엇이냐, (룸이니) 몇 번에 걸쳐 몇 피스씩 서빙되냐.라고 물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