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의 사물들‼️ 이름이 특이하여 진작부터 존재를 알고 있었던 곳‼️ 하지만 멀지는 않음에도 짧은 점심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 청계천 가까이까지 가는 것이 큰 마음 먹어야 하는 지라 여태껏 못가다가 오늘에야 가 보았다‼️ 역시나 인근직장인들이 대부분 비슷함 생각인지 넓은 공간에 아무도 없었고 빵빵한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맘에 드는 머그에 골라 담겨 나오는 진한 커피를 먹으며 점심 식후를 즐길 수 있었다‼️ ... 더보기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가기전 방문해봄. 자칫하면 못보고 지나갈만큼 수많은 조명가게 건물들 사이 3층에 자리잡고있다. 공간은 넓고 그래, 예술적이라면 예술적. 날씨가 좋을때 양옆의 창도 꽤 커서 날씨가 좋을때 오면 더 좋을듯. 우리 가게 힙하지!!라는 느낌을 입구부터 뿜뿜하면서 정작 방문명단은 수기로 적어야 한다는 아이러니.. 큐알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수기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메뉴판도 주문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쪽 벽에 붙어있다.... 더보기
널찍하고 분위기 괜찮고 커피랑 케이크도 무난했다. 정말 사물들에 둘러쌓여있는 느낌. 카운터쪽과 뻥 뚫린 문(?)을 지난 쪽의 느낌이 좀 다르게 느껴졌다. 공간 자체가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지는 못했다. 페인트칠이 벗겨져있고 벽에 얼룩이 있고 테이블 못이 녹슬어 있고 음... 그게 분위기고 느낌이겠지만...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컵과 접시를 가져가서 주문하는 것도 흥미로웠고, 예쁜 컵과 접시가 가득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