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동 쪽에 재미있는 가게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비교적 서울로와 가까운 초입이라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루프탑에는 못 앉겠다 싶었는데 2층이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1층에 앉았네요. 문을 열어둬서인지 더운 공기가 들어와서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직원분들이 전체 층의 서빙을 커버하다보니 약간 서빙이 딜레이되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어요. 주문한 피쉬앤칩스가 먼저 나왔는데 맥주가 그때까지 안 나와서 ... 더보기
6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도 이미 내부에는 몇팀이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이 넘어가니 금세 가득차더라구요 이날의 모임은 버섯, 시금치, 바질의 향연이었.. 무난하게 맛있는 파스타에 프레시한 시금치가 가득 올라가서 소스에 찍어먹는게 좋았고요 버섯크로켓은 신기해서 주문했는데 그냥 튀김옷입은 표고였고 소스가 바질크림파스타소스랑 완전히 똑같았어요ㅋㅋ 피자무난 에그인헬 무난 모임할때 별 무리없이 방문하기 괜찮은장소같아요 다만 조명이 어두워서... 더보기
만리재길에서 제일 추천이 많아 보이는 곳이다. 3층 까지 있고 각 층 마다 다른 분위기. 2층은 자리가 없고 3층은 추울 듯 하여 1층에 착석. 와인이나 맥주에 어울릴 메뉴가 많고. 리스트도 은근 길었다. 일단 에그인헬과 피쉬앤칩스 주문. 요즘 곱창 들어간 파스타류가 많던데 그런 게 인기메뉴인 듯. 에그인헬 적당히 간간하고 안주하기 좋았다. 예상가능한 맛. 피시앤칩스는 튀김옷 얇게 튀겨져 나오지만. 손이 안가서 거의 남김. 어둑... 더보기
분위기가 다 하는 식당 나쁘지는 않지만 또 찾고 싶을 정도의 맛은 아닌 그러나 분위기로 승부를 보는 그런 식당이다. 서울로부터 해서 가끔 산책을 하다보면 만나는 만리동 분위기가 참 좋다. 그래서 식사 좀 해볼까하면 묘하게 문 닫았고 자리없고 그래서 항상 식사를 못하다가 드디어 해봤다. 요즘같은 때 딱인 테라스 석이 마련되어 있다. *시금치 바질크림파스타 크림소스 베이스에 얕은 바질향이 난다. 위에 올라와있는 시금치랑 같이 먹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