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렝지구 가면 먹어보고 와야하는 머스트코스 에그타르트 에브리바디가 다같이 먹으면 맛이 죽을만도 한데 겉 바사삭 속촉촉 에그타르트 진짜 감동적인 맛. 왜 에그타르트가 유명한지 이해해버림. 옆에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달걀 흰자를 쓰고 남은 노른자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는데, 식감은 몽글몽글하고 필링이 담백 향긋해서 너모 맛있다. 따듯할때 커피랑 먹으니까 몸과 마음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었음 .... 여섯개에 십유로니까... 더보기
리스본에 온 사람은 다 가본다는 그곳. 에그타르트 맛집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어마무시 많고, 좌석도 어마무시 넓고 간격 좁고.. 쿨럭. 그간 서울서 먹었던 에그타르트는 에그타르트가 아니었던 걸로... 그나저나 리스본에서 여기저기서 에그타르트를 먹어봤는데 말이죠, 일단 갓구운 에그타르트보다 맛있을 수 있는 에그타르트 라는게 존재할 수 있을까 싶어요. 바삭함이던 뭐던. 그리고 아무래도 계란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싶었... 더보기
사진 인화해서 방 장식할 겸 기록할 겸🤗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리스본의 에그타르트 집, Pastéis de Belém. 동의하느냐고? 글쎄ㅎㅎ 맛있긴 하다. 두 명이서 8개 끝내고 더 먹고 싶었지만 다시 기다릴 자신 없어서 포기했으니까. (매장이 상상을 초월하게 크다ㅋㅋ) 근데 이상하게 끙끙 앓게 되지는 않더라. 소도시 코임브라의 에그타르트 체인점 Nata Lisboa의 것이 더 아른거린다. 조금 더 많이 먹었어야 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