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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흥 콩나물국밥

4.2
추천 12 좋음 3 보통 0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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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1개

성신여대 일흥콩나물국밥 서울 최고의 콩나물국밥집 이라는 명성이 과찬이 아닌 곳이네요. 청아하면서 순수하게 끓여낸 멸치육수가 얼마나 시원하던지 고춧가루에 섞여도 그 맑은 맛이 죽지를 않습니다. 질기지 않은 콩나물과 부드럽게 토렴된 밥도 만족스럽고 자하젓 넣어 약간의 염도와 쿰쿰한 맛이 가미되어도 매력적이네요. 군산과 전주에 일흥옥이라는 콩나물국밥 집이 있는데 거기와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영업도 새벽부터 하셔서 정말 해장에 최...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삼선교 #일흥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 * 한줄평 : 군산식 콩나물 국밥을 아십니까? • 전주의 향토음식, 콩나물국밥 • 전주식 vs 군산식 콩나물국밥의 차이 • 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콩나물국밥과 모주 1. 멸치와 다시마 등 해물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화르륵 끓여낸 콩나물국에 밥을 말면 이것이 바로 <콩나물국밥>이다. 너무나도 단순한 조리법이라 특별히 먹기 어려운 음식도 아니고, 비싼 음식도 아니다. 2. 콩나물이...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우이리

추천해요

1년

여전히 깔끔한 국물. 군산식 해장국. 해장국계의 평냉 같은 느낌이예요.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서동

추천해요

2년

빛바랜 겨울이 희미해진 아침이었다. 맑고 창백한 햇살을 입고 성북천을 걸었다. 작은 문 안에서 아저씨는 신문을 읽고 있었고, 라디오에선 양희은의 목소리가 까랑까랑하게 울렸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자 은갈빛 머리칼을 끄덕이며 천천히 일어섰다. 양철 쟁반으로 덮인 솥이 열리고 더운 김이 뭉게뭉게 퍼졌다. 토렴한 뚝배기가 무척 따뜻했다. 손을 느릿느릿 움직여 자하젓을 조금 넣고 수란을 헤쳐 살살 저었다. 뚝배기를 두 손으로 들고...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삼선동 #일흥콩나물해장국 "무형문화제로 보존했으면 하는 장인의 음식" 1. 조금은 썰렁한 가게에 들어서면 가게 안쪽 단촐한 주방에서 김을 모락모락 피우며 국밥을 말고 있는 주인장의 모습이 보인다. 말수도 적고 걸음걸이도 느릿한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모습이다. 오래 사용해 낡은 앞치마를 두른 주인장의 모습에는 빠르지는 않지만 기본을 지키는 <음식 만드는 사람>의 결의가 느껴지기까지 한다. 시간이 느리...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코랄

추천해요

2년

숨겨진 국밥 맛집 맞네! 문 닫는 시간이 그때그때 다르고 저녁 꽤 이른 시간에 마감하신다고 들어서 기회를 보다가 드디어 가봤다. 일단 단일 메뉴인 것부터 간지다. 모주도 잔술로 팔고 계셨는데 궁금하다. 콩나물 해장국으로서 시원함이 느껴지지만 동시에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확 올라오는 게 특징이다. 내가 국밥력과 표현력이 부족해 맛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다녀온 이후로 종종 생각나는 맛이다. 조만간 또 먹고 싶다...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Colin B

추천해요

2년

“단언컨대, 서울 최고의 콩나물국밥” <‘일흥콩나물국밥’의 콩나물국밥과 모주> 밀려있는 리뷰들 다 제쳐놓고 쓰는 이 글. 우리나라의 콩나물국밥은 ‘전주식’과 ‘군산식’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여러 해산물로 육수를 낸 콩나물국에 넉넉히 준비한 찬을 곁들이는 전주식에 비해, 군산식은 멸치로 우려낸 국물에 밥을 말고 젓갈, 깍두기를 곁들이는 소박한 탕반이다. 성북구에 위치한 ‘일흥콩나물국밥’은 군산에서 50여년 간 성업 중인 일...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 한줄평 : 서울에서 즐기는 <군산식> 콩나물 해장국 1. 이건 우리가 전 세계에서 무조건 <일등>이라고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음주가무>이다. 요즘에야 시대가 변해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술을 마시면 노래가 빠질 수 없다며 소주병에 숟가락 꽂아 즉석 노래 대회를 진행한 것이 불과 십수년 전 회식 풍경이다. 2. 이제 한국의 병맥주는 아예 소주에 말아먹을 걸 염두에 두고 만드는지 그냥 먹으면 밍... 더보기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애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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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맛있긴 했는데 접객 태도가 너무 불쾌해서 적어도 나 혼자 다시 갈 생각은 없음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먹먹

좋아요

5년

맑고 개운하고 깔끔한 콩나물 국밥. 해장용으로 딱임. 국밥류 먹을 때마다 입천장을 항상 데이는데 이곳은 딱 적당한 온도로 나와서 먹기 좋음.

일흥 콩나물국밥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5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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