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 마라룽샤 2호점
海龍麻辣小龙虾
海龍麻辣小龙虾
둘이 가서 마라룽샤랑 볶음밥 하나씩 주문. 듣던 대로 마라룽샤가 참 맛있긴 했는데, 가재 한 마리 힘들게 까봐야 수율이 참... 보람이 없다, 보람이 없어... 폴리글러브가 기름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매운 양념이 다 배어들어오는 데다, 가재 만지면서 따끔따끔 찔리기까지 하니 글자 그대로 손끝이 알알해지는 음식이었다. 호다닥 다 까놓은 다음에 비누로 손 씻고 와서 먹는 게 나을지도? 마릿수나 가격에 비해 입에 들어가는 게 너무 없... 더보기
세번째 방문이어서 친구에게 의견을 구해 시키게 된 마라샹궈. 내 생애 마라샹궈는 이곳이 두번째였다. 처음 맛본 곳은 ‘사천마라샤브’라는 곳이었는데 마라의 원조인 사천이라 내건 곳보다 이곳이 맛있었다. 그냥 그곳이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맛이 없던걸 수도 있다. 아직 마라 초심자라 마라에 확 와닿진 않은데, 이곳은 색도 붉은 것이 고추 팍팍 넣어 더 먹음직스러웠다. 두명이서 먹다가 아무리 매운걸 잘 먹는다 해도 역시 매운 것만 먹기... 더보기
두번째 방문인데 저번에 마라룽샤를 안먹어봐서! 세트를 시켰다. (2인) 룽샤 딱 9마리 들어있었는데 큰거 2~3개 나머지는 중간사이즈. 저번에 신논현에 위징쉔이랑 가격 비슷한데 크기는 크고 근데 향신료를 거의 안넣었다 그냥 소스랑 고추정도.. 위징쉔쪽이 향신료 많이 넣어서 훨씬 맛이 풍부함. 볶음밥은 불맛 좀 나고 무난하게 양 많은 볶음밥 막 튀긴느낌은 안나고 부드러움. 꿔바로우도.. 찹쌀 뭉친 부분이 꽤 있어 떡먹... 더보기
한줄평: 맛있게 매운 마라롱샤! 장첸처럼 먹어보고 싶었지만 실패! 건대는 위치가 애매해서 잘 가보지 못했는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해룡마라룽샤 2호점이 생겼다! 2인 세트로 주문하면 마라롱샤 + 볶음밥 + 꿔바로우 + 음료1개를 4만9000원에 주는 세트가 있어 딱 좋았다! 마라와 짱샹 두가지 맛을 고를수 있었는데 당연히 마라! 나도 장첸처럼 먹기 를 시도했지만... 1. 일단 너무 뜨겁다 ㅋㅋㅋㅋ 나오자마자 나온 마라롱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