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삶은 고기에 깔끔한 돈사골, 방산동 <개미집>. 믿고보는 홀릭분들의 리뷰에 부랴부랴 찾은 순대국? 아니 돼지국밥집. 보통/6000주문. 개미집에 간다면 특/7000주문하세요~! _ 방산시장에 가면 식사할 곳이 방산분식과 이 곳 개미집뿐이다. 아니면 광장시장서 먹어야 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ㅠㅠ 조심스럽고, 근처엔 은근 먹을 곳이 없다. 개미집, 몇번을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곳. 믿먹 홀릭께서 극찬하여 (트레이너 샘 몰래ㅎㅎ... 더보기
* 한줄평 : 을지로 방산시장에서 만난 49년 업력의 돼지국밥 1. 국에 밥을 말아먹는 탕반은 지역과 혈연 공동체로 엮인 농경 사회의 대표적인 음식 문화라 할 수 있다. 대량으로 조리가 가능한데다 별다른 반찬 없이 먹을 수 있고 즉시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체의 잔치 음식으로 제격이다. 2. 이런 국밥 문화는 도축고기의 유통 경로, 지역 특산품 등에 따라 다른 형태로 존재해왔다. 황태덕장이 있는 인제와 철원 등지에선 황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