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캉한 선지 좀 씹으러 갔습니다. 전병이 안된다 그래서 김치전 시켜봤습니다. 국물은 역시 시원하고 담백하니 좋습니다. 흰밥도 찰지게 잘됐더라고요. 김치전은 가격 과한 듯 합니다. 김치는 안익은 무와 열무김치인데 맛있다 맛없다로 평가할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제 입맛에는 좀 익은 김치가 더 호입니다. 여러분 이곳 해장국엔 방앗간에서 갓 가져온 고춧가루같은 놈을 팍팍 넣는 게 진심 찐맛입니다. 괜히 포장할 때 고춧가루도 좀 주세요 ... 더보기
북한산 문수봉을 찍고 가장 편한 하산길이 이쪽이다 동산고와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원샷하면서 점심메뉴를 고민하다 발견했다 나는 원래 선지를 좋아하지만 너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도전! 각자 해장국 한 그릇씩만 주문하기 시시해서 두부김치까지 주문했는데 너무나 큰 내 욕심이었다 맛있었지만 너무 많았다 셋 이상 갈때 주문하시길 특이하게 빨갛지 않은 선지해장국이었는데 아주 흡족한 맛이었다 한 그릇씩 먹고 두 손 무겁게 포장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