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야 여의도점
やまや
やまや
제가 애정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야마야 🤍 지점이 많은데 이번에는 여의도 쪽으로 가봤어요! 확실히 1시 쯤 가니까 점심시간이 끝나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건 명란풍미 가라아게정식인데 이번에는 생선구이 정식도 한번 먹어봤어요! 나쁘진 않았는데 생선에서 약간 비린내가 나더라고요 ㅠ 생선이라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아쉬웠습니당 가라아게도 명란이 들어가서 살짝 짭짤해요! 원래는 없었던 것 같은데, 오차... 더보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모츠나베는 주문할 수는 없었고 1인상만 주문 가능했다. 그래서 대신 모츠나베 정식으로 주문. 끓여먹는 나베 대신 뚝배기에 담긴 나베가 나왔고 기름으로 눅진한 국물이 역시나 맛있었다. 질기다는 느낌은 따로 없었다. 아무래도 끓이면서 먹어야 위에 기름이 둥둥 뜨지 않아 시각적으로 덜 느끼해보이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여의도점은 처음 와보는데 광화문 보다 훨씬 넓은 것 같다. 피크 점심시간은 일부러... 더보기
야마야는 내가 아는 그 맛이다. 일본 식당의 한국 지점이니만큼 점심에 가면 본토처럼 명란젓과 갓무침이 타베호. 곱창대파볶음은 내 추천메뉴다. 여기에 밥 추가해서 반찬으로 먹으면 한 끼 뚝딱이다. 대자를 시켰는데 소자마냥 양이 적은 게 다만 흠이다. 2차에서 화요 토닉 마셨으면 집에 갔어야 했는데...... 왜 그랬지. 소주는 안 팔고 소맥을 말자니 화요라 아까워서 토닉으로 말았네.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인데 그만큼 마감도 빨라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