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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 환기(카페,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 중앙동 주민센터 부근) 2022년의 남도 유랑기 중 일부입니다. 벌가횟집에서 맛나게 점심 먹고 들렀습니다. 👍주인장의 취향과 정성이 담뿍 묻어나오는 공간입니다. 손때 묻은 가구부터 각종 기물과 공간과 어울리는 그림, 햇살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느낌에 세심함이 더해진 각종 음료에 이르기까지. (해본 적은 없지만) 친구네 다락방과같은 비밀공간에 들러서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매력이... 더보기
꼭 가보고 싶어서 오픈 시간까지 기다렸는데 망고 플레이트와 구글에는 12시 오픈이라 되어있어서 혹시 언제 여시나하고 12시 5분경 일하시는 분께 오늘 오픈 아직 멀었을까요? 여쭤봤는데 어디서 12시라고 했냐고 하셔서 망고플레이트랑 구글에서 봤다고하니 짜증내시면서 요즘 망고플레이트나 구글 그런거보면 아무데도 못다닌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디서도 안된다며~ 오픈 시간이 바뀌었다, 혹은 보신곳에 정보가 잘못되었다 라고 하시면 될 얘기를... 더보기
맛집인스타 : @tastekimsolo 여수 이순신광장로에 있는 카페. 간판도 없고 문 앞에 '환기'라고 쓴 종이가 무심한듯 붙어있다. 분위기가 참 유니크하다. 손으로 직접 그린 메뉴들과 방 곳곳의 그림들, 목재 인테리어와 쌓여있는 책들까지 섬세함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3층이라 여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시원하다. 서울에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카페 분위기. 디저트와 음료 퀄리티도 훌륭하다. 말차 테린느는 점도있게 끈적하지만... 더보기
사장님 진짜... 너무 친절함 ㅜㅜㅜㅜㅜ 좀 말은 많으시지만 (잘 못알아들었음.. ㅋ ㅋ ㅋ) 원래 남편이랑 카페에 오래 앉아있는 스타일ㅇㅣ 아니라 사진 열심히 찍구 다 먹구 쟁반ㅇ란 반납했늠데!!!!! 너무 조금 있다가시는거 아니냐며... 본인은 앉아있는 시간까지 책정해서 가격을 한거라며 뭔가 더 만들어주려고 하시길래 괜찮다고하고 나옴 ㅠㅠㅠ 이런 카페가 어딨냐고용..... 분위기도 짱이고, ㅠㅠ 스콘은 엄마손파이 맛인제 굳이... 더보기
0. 여수에서 간판 없음의 신기원을 보다. 1. 간판이 있는데 못본건지 정말 없는건지.. 종포 해변 근처에 있는 카페 입니다. 종이를 벽에 붙여놨는데 정말 한참 동안 카페 망해서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2. 쫑포? 한국어가 맞는가? 해양공원에 있다. 여기를 모라고 설명하나 현지인들은. 현지인들 만의 언어가 있을텐데. 맛있다랑 괜찮다 사이에서 참 고민. 커피 맛과 테린느 맛은 좋았으나 공간이 좀 협소하고 바다가 썩 잘보이지는 않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