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윤밀원 출신 사장님의 족발 및 평양냉면 전문점 밀각. 최근에 옆 건물로 이전했는데, 더 넓고 깔끔해졌다. -------- ♤ 평양냉면 (14,000₩) 오랜만에 먹은 밀각 평양냉면. 육수가 염도가 굉장히 높고 육향도 강하며, 끝에는 새콤한 맛도 올라온다. 아마 올해 먹은 평양냉면 중 간이 제일 셀 듯. 그냥 먹기에는 조금 짠 감이 있는데, 해장용이나 반주하기에는 정말 좋을 듯. 면은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꽤나 탄력이 있는 편... 더보기
드디어 나도 가봤다! 밀각!! 세상에 소개팅도 할 수 있는 족발집이라길래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지만…혼자가면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너무 제한되서 가족들을 끌고갈 기회를 노리다 마침내 방문. 족발이랑 평냉, 물막국수를 주문. 하나하나 양이 꽤 되서 이 것만으로 4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인 곁들임들이 일반 족발집과는 다른게 다진마늘이 담긴 고추기름 양념장이나, 피쉬소스의 느낌이 나는 새우젓, 고수 등 상당히 독특하... 더보기
0. 일단 재방문 비율이 높은건 리뷰 작성자 비율만 보더라도 알겠습니다. 2. 족발집인데 어째 망고에서는 평양냉면 맛집으로 소문난거 같은 밀각. 저나 짝이나 둘 다 평냉에는 재미를 못 붙여서 막국수로. 근데 짝은 막국수도 재미를 못 붙이더라고요. 반족발에 막국수 하니까 두명 먹을 분은 나온거 같아요. 반족발. 맛있다. 다만 족발 자체도 기름진데 양념도 기름장이네요. 그래서 포만감은 쉽게 오는 듯… 하지만 술을 먹으면 더 먹을 수... 더보기
밀각_족발부문 맛집(4) 최초방문_'21년 12월 최근방문_'23년 3월(배달) 1. 배달문화는 삶의 질을 많이 올려준다. 애매하게 거리가 있어 발길이 참 닿지 않던 "밀각"이 배달어플에 이름을 올렸고, 발견한 즉시 원래 먹으려던 메뉴 모두 취소하고 밀각의 족발을 주문하게 됐다. 2. 윤밀원에서 시작된 마음이 가까운 밀각으로 옮겨왔고 그 맛난 족발맛을 잊을수가 없다. - 반족발 (31,-) : 제대로 모든 소스를 다 갖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