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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갈 마음이 없다가 지나가는 길에 구글맵에서 평소보다 한산하다고 알려주길래 냅다 방문;;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작은 버거 하나 포장해서, 심지어 돌아다니다 다 식은 뒤 먹었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맛이 좋았다;; 고국의 픽은 옳았구나.. 빵처럼 부드럽게 뭉그러지는 고기와 고수 조합이 훌륭. 안 먹었음 어쩔 뻔;; 덮밥도 너무 궁금하다.
一甲子餐飲 - 祖師廟焢肉飯、刈包
108台北市萬華區康定路79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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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3일간 대만여행의 마지막 식사. 낡고 주방뿐인 가게에 엄청난 대기줄이 손님을 맞이한다. 음식을 받기까지 40분은 기다린 듯. 미스트도 뿌려주고 하지만 그래도 땀이 절로 난다. 식사 가능한 테이블은 세 석 정도로 회전율이 다행히 빠른 편. 주문하면 메뉴는 포장용 용기에 담아 주시고 5분 안에 메뉴가 나온다. 앞 사람과 합석은 당연한 참으로 로컬스런 문화. 음료는 팔지 않지만 건너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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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바오(동파육 버거)와 콩로우판(동파육덮밥). 꽈바오는 고수 빼달라고 하면 빼줘요. 콩로우판이 참 맛있었어요! 꽈바오도 맛있긴 한데, 속재료가 비교적 부실한 느낌이라 콩로우판이 더 좋았어요. 양이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라, 다음에 둘이서 또 오게 된다면 콩로우판 2개랑 궁금했던 루로판(돼지고기조림 덮밥) 1개까지 시켜서 나눠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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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달큰하고 덮밥도 맛있어요 근데 덮밥에 저 삭힌 두부는 별로애요,,, 오이가 많아서 조아요 어묵국은 비와서 따끈하게 시켰구여 갠차나영 아침부터 헤비하지만 맛있옸습미다! 바로 건너편에 편의점 있으니까 음료 하나 사서 같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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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어요 완자탕도 포장마차 어묵탕 같아서 좋았습니다 좀 짜니깐 물 들고 가세요 스리라차마요? 같은 소스 뿌려도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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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사이에 거의 필수코스로 알려진 곳! 전형적인 관광객만을 위한 맛집인 것 같아 갈까말까 하다가 부정적인 후기가 단 한개도 보이지 않아 아침 오픈런 결정! 9시 오픈인데 8시 50분에 가니 4번째 순서였다. 주문 받는 아주머니 두분이서 음식도 준비해주셔서 한팀당 3분 정도의 대기시간이 발생함. 대표메뉴인 콩로우판과 꿔바오 주문! 콩로우판은 동파육이 정말 부드럽고 고수와 오이를 넉넉하게 주셔서 생각보다 기름지거나 느끼하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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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控肉飯 콩로우판, 滷肉飯 루로우판, 刈包 과바오, 油條魚丸湯 요우티아오 생선완자탕 아 진짜 최고다!!! 정말 대단한 맛이었다 양념에 잘 졸여져 비계의 역한 맛이 사라졌고 부드럽게 뭉개지는 고기가 걍 예술이었음 간이 세서 아주 훌륭한 탄수화물도둑이 될 st인데 밥으로도 빵으로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 과바오에 달콤한 땅콩고물 넣은 거 천재 아닌지... 웨이팅 줄보다 긴 가방끈... 또 완자탕도 꼭 시켜줘야 한다 틈틈이 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