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을 추천하는 글이 얼마나 많았던지... 거의 오픈런으로 갔는데도 줄이 꽤 길었고 한국인뿐이었다. 다들 합석하는 분위기였는데 앉아도 되냐고 물었던 한국인 모녀가 뭐씹은 표정으로 대답을 안하셔서 같이 언짢아졌다. 종업원님은 엄청 효율적으로 주문을 소화하심. 모두가 많이 먹는 동파육덮밥(콩로우판), 대만식 버거(꽈바오), 생선완자탕(요티야오위완탕) 시켰고 호텔에서 30분 넘게 올만한 맛은 아니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분... 더보기
평일 낮 식사시간이 지나서 갔음에도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30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동파육덮밥과 동파육버거가 유명하지만 동파육덮밥을 기대했기에 밥 두개와 완탕 주문 고수러버인 계정주는 야오샹차이, 야채헤이러 동생놈은 부야오샹차이(그리고 오이는 누나에게)🌿🥒 동파육이 이렇게 부드러운거였던가요🍖 숟가락으로 누르면 그냥 으스러집니다. 맛있어요. 기름이 많아 살짝 느끼할랑말랑할때 오이 한입 먹으면 리프레시🤗 완탕은 무난무난해요...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3일간 대만여행의 마지막 식사. 낡고 주방뿐인 가게에 엄청난 대기줄이 손님을 맞이한다. 음식을 받기까지 40분은 기다린 듯. 미스트도 뿌려주고 하지만 그래도 땀이 절로 난다. 식사 가능한 테이블은 세 석 정도로 회전율이 다행히 빠른 편. 주문하면 메뉴는 포장용 용기에 담아 주시고 5분 안에 메뉴가 나온다. 앞 사람과 합석은 당연한 참으로 로컬스런 문화. 음료는 팔지 않지만 건너편... 더보기
한국인들 사이에 거의 필수코스로 알려진 곳! 전형적인 관광객만을 위한 맛집인 것 같아 갈까말까 하다가 부정적인 후기가 단 한개도 보이지 않아 아침 오픈런 결정! 9시 오픈인데 8시 50분에 가니 4번째 순서였다. 주문 받는 아주머니 두분이서 음식도 준비해주셔서 한팀당 3분 정도의 대기시간이 발생함. 대표메뉴인 콩로우판과 꿔바오 주문! 콩로우판은 동파육이 정말 부드럽고 고수와 오이를 넉넉하게 주셔서 생각보다 기름지거나 느끼하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