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 Banh Cuon 14
Pho Bàhn Cúon 14


Pho Bàhn Cúon 14
<국물이 그리운 이들에게 권하는 진한 쌀국수> 외국에 나오면 한식이 그렇게까지 그립진 않은데 뭔가 시원한 국물을 마시고 싶을 때가 생긴다. 쌀국수 정도면 그 니즈를 충족시켜주기에 더할 나위 없어 방문하게 된 쌀국숫집이다. 이미 한국인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곳으로 베트남 이민자 2세 분들께서 운영하고 계신다. 쌀국수 메뉴는 기본과 스페셜이 있고 스페셜은 기본에 고기 완자와 양 등이 추가된 거다. 자고로 건더기가 많아야 국... 더보기
(23.8.13) 퐁피두 센터 근처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 프랑스의 식민지 역사 때문인지 파리내에도 베트남 음식점이 꽤 많고, 요리도 맛있는 편이다. 프랑스 요리가 질렸거나, 국물 요리가 먹고 싶거나 해장하고 싶을 때 많이들 가는 곳. 현지인들도 가격대 괜찮은,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 많이 해준다. 한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쌀국수보다 양이 많고, 국물은 맑은 느낌이지만 간간하고 적당히 묵직하다. 취향껏 향... 더보기
먹기에 바빠 사진이 없어 아쉽다.. Tolbiac에서 5분 거리에 있눈 포14로~,~ 오페라지점도 시간이흐르는동안 생긴것같았다 같이간 일행들은 이렇게 옆사람하고 붙어서 앉아있는게 정말 베트남 현지같다며 음식에 대한 신뢰까지 올라간다고 했다 베트남을 안가봐서 모르겠다.. 민트인지 여러 허브들을 많이 줘서 그게 가장 신난다 한국에서는 고수도 따로 달라고해야 주기도 하고 싱싱하지 않을 때도 많은데.. 이파리들을 원하는 만큼 양껏 ... 더보기
좋음과 추천 사이. 우선 쌀국수는 여러 옵션이 있지만 살코기(아마도 양지 부위가 아닐까 싶구요)만 쓴 걸로다 주문했습니다. 메뉴 설명에 well done flank라는 말이 있어 살짝 걱정은 했습니다만 고기가 맛은 있으나 정말 푹 익어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라 좀 실망이 되었습니다. 쌀국수만 먹을 수는 없어 쨔조를 하나 시켜 주었습니다. 돼지고기 베이스로 주문했는데 튀김 정도가 아주 좋아서 바삭한 느낌이 훌륭했습니다만 짠 맛이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