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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붐비는 우정식당. 모주를 직접 끓이는게 마음에 든다. 청양고추 요청하면 갖다 주심.
우정식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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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에서 깔끔하고 담백한 콩나물국밥을 찾는다면. 남부시장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가면 으레 현대옥 본점에 가는지라, 그 집의 마늘 그득 콩나물국밥 맛에 익숙해진건지. 방송도 나오고 은근 유명한 우정식당은 첫 방문.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답게 수란은 따로, 국물은 뜨끈한 정도. 그래도 팔팔 끓여달라고 요청드리면 또 끓여주시기도. 국밥은 멸치/다시마 육수의 향이 확 맴도는 깔끔하지만 담백한 스타일인데 의외로 만족하지 못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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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그저 그렇지만 국밥은 맛있다. 모주도 직접 끓여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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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성시경 예능에 나왔을 때는 맛이 그저 그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맛있어졌다. 모주도 병에 든게 아닌 직접 끓인 것. 다올과는 다른 맛이지만 여기도 이제 추천할 만 한 맛. 매콤시원한게 좋았다. 무김치는 다올이 더 맛있긴 한데 여기는 술도 모주도 있고 저녁에도 연다.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었어요. 오징어도 말랑말랑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안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다르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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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올은 유명해졌는지 아침부터 줄이 어마어마하고 운암도 마찬가지. 우정으로 향했다. 국물은 여전히 깔끔시원하지만 역시 다올이 조금 더 취향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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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시원한 맛 꾹꾹 눌러 담자 주시는 계피맛 알싸한 모주 한 잔과 두 알의 계란물, 김치도 맛있고 일회용 봉지김이 아니라 큰 김 잘라서 통에 넣어주는 것도 좋았다!
우정집. 나는 남부시장 콩나물국밥은 여기가 제일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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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조금 변한거 같기도..
전주 첫날 저녁으로 먹은 콩나물 국밥 ㅎㅎㅎ 인생 첫 콩나물국밥(???) 이었는데 국물 맑고 시원해서 넘 좋더라구요..... 오징어도 신세계 흐흑 계속 생각남 위치가 정말 찾기 힘드므로 잘 찾아가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