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성취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촉촉한 돼지갈비도 보쌈김치도 맛있네요. 비빔국수는 계절메뉴라 겨울철인 지금 식사메뉴는 육개장과 육개장칼국수만. 고기 후 상큼한 국수 마무리를 하고 싶었기에... 손자까님처럼 선육후면하러 을지면옥으로 건너갈까 싶었지만 위장의 허락을 받지 못해서 원통했습니다 ㅠㅠ 저녁 6시 이후의 예약은 받아줄 수 없다고 하셔서 열심히 달려갔는데 화요일 저녁 7시 이후로도 좌석 여유는 있었어요. 회식 단체 때문에 ... 더보기
노포라는 미명하에 부실한 서비스가 정당화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라는 말 싫어하긴 하지만, 적어도 돼지갈비 1인분에 35,000원 받는 집이라면 그에 걸맞는 서비스가 뒷받침 되어야죠. 아무리 바빠도 묻는 말에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주문을 종용하는 태도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갈비는 뭐... 맛있긴 했습니다. 고기 실하게 들어간 육개장도 그렇고요. 네, 당연히 맛있어야죠. 하지만 앞으로 여길 내 의지로 다시 갈... 더보기
안성집 소주잔:🥃🥃 2개 주소: 을지로 3가 208-1 일명..노포 지뢰밭 사거리가 있다.. 오른쪽으로 건너면 양미옥, 조선옥을 시작으로 우일집, 안성집, 세진식당, 을지면옥이 있고, 왼쪽으로 건너면 노가리 골목부터, 동원집..그리고 안동장까지.. 기분에 따라 어느쪽으로 건널지를 정하면..그날의 코스가 정해진다. (길한번 건너면, 다시 건너기가 쉽지 않기에..) 그중에 오늘은 안성집을 맛있게 즐기는 법 몇가지 소개합니다!!... 더보기
예전 '가족외식'하던 돼지갈비맛 그대로. 달고 짠 애들맛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달다..? 단맛이 아주 적당히 고기랑 양념맛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잡혀 있고 두툼한 고기는 퍽퍽하지도 너무 기름지지도 않아 씹는 맛이 꽤 좋다. 노포다운 인테리어란 이런 방식으로밖엔 안 되는 걸까 회의적이라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가게는 좀 더 깔끔했으면 좋겠고 곁들임찬이 진짜 손 가는 게 없다는 건 단점이지만 취향에 따라 거슬리지 않을 수도. ... 더보기